살아 가면서(在生活裏)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含閒 2008. 8. 24. 20:12

 ;;;;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젊은 날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이라면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아침에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의 빛깔도
소리치고 싶도록 멋이 있지만 
저녘에 저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지는 태양의 빛깔도
가슴에 품고만 싶습니다
 

인생의 황혼도 더붉게
붉게 타올라야 합니다

마지막 숨을 몰아쉬기까지
오랜 세월 하나가 되어 

황혼까지 동행하는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입니까
 

Brothers Four - Come To My Bedside My Darling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걱정을 이기는 6가지 방법  (0) 2008.09.02
기회의 생김새  (0) 2008.08.26
인생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0) 2008.08.23
괴팍한 할머니  (0) 2008.08.21
웰빙을 위하여  (0) 200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