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이상형 김성은과 통화 “음치 매력적” | |||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가 평소 이상형 이었던 탤런트 김성은과 전화데이트를 가졌다. SBS 특집 프로그램 '베이징 투데이'에는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를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을 전달했다. 김성은과의 깜짝 축하 전화를 연결하자 최민호 선수는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주체하지 못하며 “너무 감사하다. 음치인 모습이 매력적이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김성은도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며 “한국에 오시면 식사라도 해요”라고 답하며 오묘한 스캔들을 예고했다. 가장 먹고 싶은게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최 선수는 “체중 조절하느라 2년 동안 먹지 못했던 돼지고기와 소주가 먹고 싶다”고 답했다. 최민호 선수 어머니는 이번 베이징올림픽 기간에 새벽(4시)마다 성당에서 간절한 기도를 올린 뒷이야기도 소개됐으며 이번 금메달로 받는 상금 3억여원 등은 현재 사글세방에서 고생하는 부모님의 집 마련에 쓰겠다고 밝혀 취재진의 눈시울을 붉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