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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을 이루는 다름

2024년 7월 29일 균형을 이루는 다름"꼭 사과나무나 떡갈나무와 같은속도로 성숙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꾸어야 한단 말인가."미국의 철학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저서 '월든' 중의 한 구절입니다.어쩌면 우리는 소담스럽게 피어나는아름다운 꽃일지도 모릅니다.그런 우리가 사과나무나 떡갈나무처럼성장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심지어 사과나무와 떡갈나무도서로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성장합니다.그렇게 숲 속에는 모두 다른 걸음들이 있습니다.산의 기슭에는 언제나 봄이 먼저 옵니다.때로는 정상에 아직 겨울이 머물러 있기도 합니다.같은 산인데 두 계절을 사이좋게지니기도 합니다.멀리서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여기와 저기가 다르고 저기와 거기가 다릅니다.그리고 그..

따뜻한 하루 2024.07.29

사격 반효진, 대한민국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사격 반효진, 대한민국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민경찬2024. 7. 29. 17:09 [샤토루=AP/뉴시스] 반효진이 28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경기하고 있다. 반효진은 황위팅(중국)과 올림픽 신기록인 251.8로 동점을 기록한 후 슛오프 끝에 0.1점 차이로 승리하며 대한민국의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2024.07.29.

파리올림픽 2024.07.29

한국 여자 양궁, '손가락과 금메달로 만드는 올림픽 10연패 세리머니' [사진]

한국 여자 양궁, '손가락과 금메달로 만드는 올림픽 10연패 세리머니' [사진]최규한2024. 7. 29. 02:06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10연패 대기록을 쐈다.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양궁 대표팀은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서 중국(안치쉬안, 리지아만, 양사오레이) 상대로 5-4(56-53, 55-54, 51-54, 53-55, )로 승리하면서 대회 10연패를 달성했다.금메달을 거머쥔 한국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이 시상대에서 올림픽 10연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4.07.29 / dreamer@osen.co.kr

파리올림픽 2024.07.29

최경주, 한국인 최초 시니어 메이저 대회 우승

최경주, 한국인 최초 시니어 메이저 대회 우승이원주 기자2024. 7. 29. 02:01 최경주. 뉴시스최경주(5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니어 메이저 대회인 PGA투어 챔피언스 더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했다.최경주는 28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더 시니어 오픈은 미국과 유럽의 시니어 투어인 PGA투어 챔피언스와 레전드 투어의 메이저 대회다. 최경주는 이 대회 우승으로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미국과 유럽 양대 시니어 투어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선수가 됐다.PGA투어 한국인 첫 우승, 한국인 최다 우승(8승), PGA투어 챔피언스 한국인 첫 우승을 잇는 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