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정리(論語整理)

論語子路篇13

含閒 2007. 4. 9. 19:03

13-1 先之勞之 無捲(問政)

          정치에 대해서 묻자 "백성들의 앞에 서서 일을 하고 다음에 백성들을 부려야 한다.

          언제나 게으름을 피우지 말아라"

 

13-6 其身正 不令而行 其身不正 雖令不從

          위정자 자신이 올바르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만사가 이루어 지고, 위정자 자신이 올바르지

          못하면 비록 호령을 해도 백성들이 따르지 아니한다.

 

13-17 無欲速 無見小利 欲速則不達 見小利則大事不成

          급하게 서둘지 말고 작은 이익을 얻으려고 하지 마라. 급하게 서둘면 통달할 수 없고,

          작은 이득을 얻으려고 하면 큰 일을 이루지 못한다.

 

 13-19 問仁 居處恭 執事敬 與人忠

           인에 대해 묻자 거처할 때에는 공손한 태도를 취하고, 일을 처리할 때에는 신중하게 하고,

           남에게는 충성을 다하는 것이다.

 

13-20-1 [問士 ] 行己有恥 使於四方 不辱君命

            선비는 몸가짐과 언행에 부끄러움이 있어야 한다. 또 사방에 외교 사절로 나가 임금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욕되게 하지 말아야 한다.

 

13-20-2  宗族 稱孝焉 鄕黨 稱弟焉

             일가 친척들로부터 효자라고 칭찬받고, 마을 사람들로부터 우애롭다고 칭찬받아야 한다.

 

13-20-3 言必信 行必果

            말하면 반드시 실행하고, 시행하면 반드시 성과를 거두는 사람이다.

 

13-22 不恒其德 或承之羞

          덕행이 일정하지 않으면 수치를 초래한다.[易經 恒卦 九三]

 

13-23 君子 和而不同 小人 同而不和

         군자는 和同하고 雷同하지 않고, 소인은 雷同하고 和同하지 않는다.

 

13-25 君子易事而難說也 小人 難事而易說也

         군자는 섬기기는 쉬우나 기쁘게 하기는 어렵다.소인은 섬기기는 어렵고 기쁘게 해주기는 쉽다.

 

13-26 君子 泰而不驕 小人 驕而不泰

         군자는 태연하면서도 교만하지 않고, 소인은 교만할 뿐 태연하지 못하다.

 

13-27 剛毅木訥近仁

         강직하고 과감하고 질박하고 말이 무딘 사람은 인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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