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하루

묵은 것을 쳐내다

含閒 2024. 9. 30. 09:19

2024년 9월 30일

 

묵은 것을 쳐내다



포도나무는 매년 가지의 마디마다 새순이 돋아나고
다음 해에 새 가지가 자라며 그 새 가지에서
열매가 달리게 됩니다.

잘 관리하면 포도나무는
매년 첫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때 농부들은 새순에 난 열매들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이듬해 봄에
새순이 나기 전 묵은 가지를
쳐내야 합니다.

만약 묵은 가지를 정리하지 않으면
새순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과실이 탐스럽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묵은 가지를 쳐내야 새순이 돋아나고
새 열매를 맺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과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지런한 농부가 알찬 열매를 맺게 하듯이,
우리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도약해야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새로운 시간 속에서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
– 아우구스티누스 –

'따뜻한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던바의 법칙  (1) 2024.10.02
올챙이와 개구리  (0) 2024.10.02
쓸모없는 실패는 없다  (0) 2024.09.30
원 플러스 원  (1) 2024.09.27
돈이란 써야 돈값을 한다  (0)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