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0일
디테일의 힘 작가가 할 일은
가능한 최고의 책을 쓰는 것이고, 디자이너의 할 일은 가능한 최고의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다. 책 한 권을 쓰고 그만두거나 한 가지 제품을 디자인하고 은퇴하려고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항상 디테일을 생각해야 한다. 일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절대 디테일을 과소평가하거나 간과하지 말자. - 다리우스 포루의 《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중에서 - * 1mm 공간에 우주를 담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디테일의 힘입니다. 어떠한 것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교하고 섬세해야 합니다. 풀잎 하나, 잠깐 스치는 산바람 한 점을 놓고도 수십 장 원고지를 메울 수 있어야 비로소 대문호가 될 수 있습니다. 평범을 넘어, 보편을 넘어선 디테일의 세상을 알아볼 수 있을 때 비로소 범상치 않은 창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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