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9일
파랑새는 언제나
벨기에의 극작가 마테를링크가 쓴
'파랑새'라는 동화의 내용입니다.
가난한 나무꾼의 어린 남매 치르치르와 미치르에게
어느 날 요정 할머니가 찾아와 병든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파랑새'를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남매는 할머니의 딸을 살릴 파랑새를
찾기 위해 꿈의 세계로 떠납니다.
남매는 '추억의 나라'에서 죽은 혼령을 만나고,
'밤의 궁전'에서 재앙의 실상을 보고,
'숲'에서 자연의 두려움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파랑새는 찾을 수 없었고
여행을 계속했습니다.
다음 행선지인 '행복의 궁전'에서
물질적인 행복의 허무함을 보았고
참다운 행복은 건강, 정의, 특히 어머니의 사랑이며
'파랑새'는 마음속에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끝으로 '미래의 나라'에서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을 만나고 꿈에서 깨어납니다.
그리고 문득 자기들의 머리맡에 있는
새장을 보았고 그곳에 그토록 찾았던
파랑새가 있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돈을 모읍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사람을 만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진 행복을 타인의 행복과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행복의 파랑새를 잡으려고
내일과 먼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지만,
행복의 파랑새는 내일에 있지 않고
바로 오늘 내 마음속에,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으세요?
그러면 결정하세요.
행복하기로...
# 오늘의 명언
행복이란
하늘이 푸르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단순하지 않을까?
– 요슈타인 가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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