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찍는 '김연경과 아이들', 세계 2위 브라질과 '4강 격돌'
입력 2021.08.05 07:41 수정 2021.08.05 07:41
4강 향하는 여자배구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배구가 물이 올랐다. 세계 랭킹 4위 터키를 꺾고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 상대는 세계 2위 브라질이다.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부 8강전에서 브라질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3-1 (23-25 25-21 25-19 25-22)로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세계 랭킹 2위의 강호이며 쉽지 않은 상대다. 이번 올림픽 첫 경기인 A조 1차전에서 한국은 브라질에 0-3 패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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