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8일
꼭 필요한 세 가지 용기 성숙해지려면 |
2020년 8월 26일
삶을 신성하게 만드는 방법 지혜란 |
2020년 8월 25일
시간이라는 약 시간은 |
2020년 8월 22일
건강한 자기애愛 자신을 사랑하면 |
좋은 글 올려주셔서 |
2020년 8월 20일
24시간 스트레스 우리의 몸은 |
2020년 8월 6일
논산 훈련소 신병 훈련병
논산 훈련소에서
신병 훈련을 받고 있는 젊은이에게는
불면증이라는 말이 달나라보다도 더 먼 나라의
이야기로 들립니다. 혹독한 신병 훈련소에서
어려운 상황에 적응하다 보니 고향, 부모,
두고 온 친구는 누워 눈을 감기 전에만
잠시 생각납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순간에 이미 꿈나라로
떠났기 때문입니다.
- 천종길의《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중에서 -
* 논산 훈련소에서는
수면제 같은 것이 필요 없습니다.
하루 종일 신병 훈련에 땀 흘리다 누우면
곯아떨어집니다. 아침이면 벌떡 일어나 또다시
혹독한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걱정할 시간도,
외로울 틈도 없습니다. 힘은 들지만 몸도
마음도 가장 건강할 때입니다.
꿈같은 젊음의 계절입니다.
2020년 8월 5일
거룩한 나무
참나무와 향엽나무는
구약성경에 비교적 자주 등장하는
거룩한 나무다. 이 두 나무에 얽힌 고대
이스라엘인의 종교심도 비슷한 점이 많다.
참나무를 뜻하는 히브리어 '엘론'과 향엽나무를
의미하는 '엘라'는 '높다', '세다', '첫째가다'를
뜻하는 고대 셈어 어근에서 파생한 단어다.
그래서 이 나무들의 이름을 직역하자면
'드높은 나무' 또는 '우두머리 나무'
정도가 될 것이다.
- 주원준의《구약성경과 신들》중에서 -
* 풀 이름,
꽃 이름 하나도
그냥 지어진 것이 없습니다.
나무 이름에도 반드시 그만한 뜻이 있습니다.
어떤 나무는 사람을 살리는 생명나무가 되기도 하고
어떤 나무는 사람을 드높이는 '거룩한 나무'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의 이름은 더 거룩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이
모두 거룩합니다.
2020년 8월 3일
- 아침편지 19주년 생일을 맞으면서 -
2020년 8월1일, 지난 토요일은
'고도원의 아침편지' 19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어느덧 20년째,
강산도 두 번 변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세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편지를 쓴다는 것이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니지만, 함께 해주신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를 경험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 잠 못 이루는 불면의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고
치유 에너지를 공유하는 일이 절실해졌고, 그렇기 때문에
아침편지와 깊은산속 옹달샘의 존재 이유도
더욱 커졌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요즘 몇 가지 주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사회적 힐링’입니다.
대통령의 연설문을 쓰다가 건강이 송두리째
무너지며 "사람이 이렇게 가는구나" 싶었던 강제멈춤의
경험이 저로 하여금 아침편지와 옹달샘을 시작하게 했고
힐링과 치유라는 화두를 누구보다 앞서 내던지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개인의 힐링을 넘어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만 합니다. 경제위기 보다
더 큰마음의 위기, 마음의 절벽이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전체가 지혜를 모으고 대비해야 합니다.
그 절박함에 '사회적 힐링'이라는 시대적 담론을
놓고 백방으로 뛰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교육’입니다.
자나 깨나 '어린이 교육', '청소년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며 저의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9년 전 '링컨학교'를 통해 1만5천 명의 학생들을 만나면서
"이들에게 우리의 미래가 있다"는 확신과 소명감을 갖고
'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를 세워 오는 9월이면
개교에 이르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더 큰 관심
가져 주시고 적극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를 만나
이 부분에도 큰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상세한 말씀은 다음 기회에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얼마 전 시작된
'고도원드림' 유튜브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랍니다.
생각할수록 늘 눈물 나게 감사한
390만 아침편지 가족들과 더불어 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타적인 꿈너머꿈을 안겨드리고,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명상치유센터로 거듭나도록 초심 잃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래 [아침편지 19주년 축하메시지 남기기]를 클릭하시고
응원과 격려의 댓글 많이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긴급수혈'이 필요한 옹달샘을 위해
'옹달샘 기프트 카드'도 많이 이용해 주시고
'드림 서포터즈'에도 참여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코로나에 더해
연일 계속되는 폭우와 장마에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