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8일
미친 듯이 즐겼다
나는 모든 예술에
필요한 독창성과 직관력은
완전한 몰입 상태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나는 하루 중 어느 한 순간도 발레를 하고 있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 대화를 할 때, 길을 걸을 때 내가 느낀
모든 감정을 내 발레에 쏟아 부었다. 진심으로 그 일을
즐기지 않으면 '미친' 듯한 몰입 상태에 빠지기 어렵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던 것이다.
- 강수진의《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중에서 -
* 자기가 하는 일에
미친 듯이 몰입해야 성취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두 번쯤 몰입하는 것으로는 안됩니다.
매일 매순간 반복해서 몰입해야 합니다.
그것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미친 듯이 즐기는 사람이
이깁니다.
필요한 독창성과 직관력은
완전한 몰입 상태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나는 하루 중 어느 한 순간도 발레를 하고 있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 대화를 할 때, 길을 걸을 때 내가 느낀
모든 감정을 내 발레에 쏟아 부었다. 진심으로 그 일을
즐기지 않으면 '미친' 듯한 몰입 상태에 빠지기 어렵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던 것이다.
- 강수진의《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중에서 -
* 자기가 하는 일에
미친 듯이 몰입해야 성취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두 번쯤 몰입하는 것으로는 안됩니다.
매일 매순간 반복해서 몰입해야 합니다.
그것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미친 듯이 즐기는 사람이
이깁니다.
2018년 7월 16일
지적 신앙
인간은 뭔가에 대한
신앙을 갖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에게 중대한 문제는
그런 신앙이 지도자나 기계 혹은 성공에 대한
비합리적인 신앙이 되느냐, 아니면 개개인의
생산적인 활동에 기반한 인간에 대한
합리적인 신앙이 되느냐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의《자기를 위한 인간》중에서 -
* 어떤 대상에 대한
절대적 믿음이 '신앙'입니다.
모든 것을 오로지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비생산적인 방향으로 흐르거나
비합리적인 것에 맹종한다면 큰 잘못입니다.
신앙도 성숙되고 진화합니다.
지적 이성적 태도가
필요합니다.
신앙을 갖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에게 중대한 문제는
그런 신앙이 지도자나 기계 혹은 성공에 대한
비합리적인 신앙이 되느냐, 아니면 개개인의
생산적인 활동에 기반한 인간에 대한
합리적인 신앙이 되느냐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의《자기를 위한 인간》중에서 -
* 어떤 대상에 대한
절대적 믿음이 '신앙'입니다.
모든 것을 오로지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비생산적인 방향으로 흐르거나
비합리적인 것에 맹종한다면 큰 잘못입니다.
신앙도 성숙되고 진화합니다.
지적 이성적 태도가
필요합니다.
2018년 7월 17일
비참하게 사는 백만장자
"제 삶에는 오직 돈뿐이었습니다.
오직 돈을 버는 데에만 몰두했습니다.
심지어 제가 번 돈을 쓰거나 즐기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혼란스러웠습니다.
저는 백만장자였고, 흔히 성공이라고
말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참했습니다."
- 로렌스 크레인의《러브 유어셀프》중에서 -
* 어느 백만장자의 슬픈 고백입니다.
오직 버는 데만 몰두하고 쓸 줄을 모르거나,
여기에 이타적인 꿈과 인성마저 잃으면
비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수단일 뿐입니다.
잘 써야 합니다.
오직 돈을 버는 데에만 몰두했습니다.
심지어 제가 번 돈을 쓰거나 즐기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혼란스러웠습니다.
저는 백만장자였고, 흔히 성공이라고
말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참했습니다."
- 로렌스 크레인의《러브 유어셀프》중에서 -
* 어느 백만장자의 슬픈 고백입니다.
오직 버는 데만 몰두하고 쓸 줄을 모르거나,
여기에 이타적인 꿈과 인성마저 잃으면
비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수단일 뿐입니다.
잘 써야 합니다.
2018년 7월 23일
다른 사람을 뜨겁게
무엇보다 먼저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절대로 일을 투명하게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적어도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만큼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일과 관련된 자기 식견에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공공이라는 개념 앞에서 스스로
당당할 수 있습니다.
- 박병원의《일철학》중에서 -
* 일을 일로만 하면
기쁨도 감사도 확신도 없습니다.
한낱 호구지책일 뿐입니다.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지 않으면 그저
고된 직업에 머물고 맙니다. '내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을 뜨겁게 한다'는 믿음을 가질 때
자기 확신의 힘도 커집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절대로 일을 투명하게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적어도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만큼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일과 관련된 자기 식견에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공공이라는 개념 앞에서 스스로
당당할 수 있습니다.
- 박병원의《일철학》중에서 -
* 일을 일로만 하면
기쁨도 감사도 확신도 없습니다.
한낱 호구지책일 뿐입니다.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지 않으면 그저
고된 직업에 머물고 맙니다. '내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을 뜨겁게 한다'는 믿음을 가질 때
자기 확신의 힘도 커집니다.
2018년 7월 25일
인생이 우울하기 때문에
르누아르는
인생이 우울하기 때문에
그림만큼이라도 밝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의 작품 속에서는 어느 누구도 불행하거나
슬프지 않다. 아름답고 또 행복하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기뻐하는 세상.
르누아르는 그런 세상을 꿈꾸었고,
자신의 캔버스에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어했다.
- 본다빈치 도록《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전》중에서 -
* 우울했기 때문에
르누아르는 밝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도 절망했기 때문에 꿈과 희망을 품고
아침편지와 깊은산속 옹달샘을 시작했습니다.
내 인생의 캔버스에 과연 무엇을 그리느냐...
우울함을 밝음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그리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인생이 우울하기 때문에
그림만큼이라도 밝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의 작품 속에서는 어느 누구도 불행하거나
슬프지 않다. 아름답고 또 행복하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기뻐하는 세상.
르누아르는 그런 세상을 꿈꾸었고,
자신의 캔버스에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어했다.
- 본다빈치 도록《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전》중에서 -
* 우울했기 때문에
르누아르는 밝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도 절망했기 때문에 꿈과 희망을 품고
아침편지와 깊은산속 옹달샘을 시작했습니다.
내 인생의 캔버스에 과연 무엇을 그리느냐...
우울함을 밝음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그리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Go Dowon早上信)'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8월 (0) | 2018.08.18 |
---|---|
- 아침편지 17주년 생일을 맞으면서 - (0) | 2018.08.01 |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0) | 2018.06.29 |
2018년 6월 (0) | 2018.06.01 |
2018년 5월 (0) | 2018.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