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風景)

[스크랩] 7000년 역사를 간직한 소피아 - 불가리아

含閒 2017. 12. 31. 08:42




7000년 역사를 간직한 소피아
 소피아, 마치 우아한 여성 이름 같다.

불가리아 수도 이름인 소피아는 고대 그리이스어로 '지혜'를 뜻하는 말이다.
 북쪽으로는 발칸산맥이, 남쪽으로는 비코샤산이 자리 잡고 있는

소피아는 70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오래된 도시 중 하나다.



비토샤산 아래 분지에 위치한 소피아는 화려함 보다는 편안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기아자동차의 택시가



현대자동차도 보인다.



주 교통수단은 지하철과 트램이다.







소피아의 중심지 네델리아 광장은 주요 간선도로가 시작되는 장소이며,

 대통령 집무실과 구 공산당 본부였던 의원회관을 비롯하여

호텔과 백화점 등 상업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네델리아 광장에는 지혜의 여신 소피아 여신상이 있는데,

과거 레닌 동상이 있던 자리에 이 소피아 여신상이 세워진 것이다.



과거 공산주의 정권시절 이 광장에 레닌의 동상이 세워져 있어 레닌광장으로 불렸는데,

 민주화된 지금은 불가리아 사람들이 공산주의 시절을 싫어하여,
이 광장 이름을 네델리아 광장으로 바꾸었다,


불가리아 구 공산당 본부는 현재 불가리아 의원회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하는 구 공산당 영빈관 건물에서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1시간 30분에 한 번씩 근위병 교대식이 있다.














구 공산당 본부앞 광장에서 바라보면 지붕만 나와 있는 교회로

오스만투르크제국 지배 당시인 14세기에 건축되었으며

소피아에 남아 있는 중세교회 중의 하나이다.
오스만투르크제국 지배 당시 투르크인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지하에 지었다.



소피아 여신상에서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면 보이는 페트카 교회입니다





관청이나 박물관인줄 알엇는데

국가에서 운영하는 온천목욕탕.



온천수가 펑펑 나옵니다. 하얀 김 보이시죠.

따뜻한 물이 시내에서 공짜로 나오고 시민들은

물을 받아간다.





소피아에서 만난 소녀





거리의 악사



고속도로휴게소 하나



유료 화장실  손님들은 노상 방뇨중



휴계소 둘



불가리아의 여정을 끝내고 세르비아  가는 길로 접어 들엇다 





출처 : 演好마을
글쓴이 : 銀海(황용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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