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송년 모임(2016.12.16)
정기 송년 모임인데 올해는 참석인원이 다소 적었네요.
아직도 현직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는 얘기겠지
늘 건강하시고 정유년 새 해에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친구들이 선물도 많이 가져 왔네요 고맙습니다.
역삼동 동기가 운영하는 '來來(라이라이)' 요리도 맛있고 술도 맛있고 대화도 맛있고...
인천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홍섭 친구의 시집 '오후의 한 때가 오거든 그대여'
참 멋있게 산다.
행정관료로 평생을 근무하면서도 우리의 문화유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친구 배국환 차관이 쓴
'배롱나무 꽃 필 적엔 병산에 가라' 한번 가보고 싶다. 멋진 제2의 인생을 기대합니다.
배롱나무가 백일홍인가?....
금융계에서 평생을 근무한 최항규 친구의 부인 곽미경 여사께서 저술하신
'조선셰프 서유구'
동기들 등산갈 때 늘 맛있는 음식 준비해 주신 여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올 해도 많은 등산 계획이 있습니다. 곽여사님 참조해 주세요
국민은행 회장으로 재직 중인 윤종규 친구가 멋진 정유년 달력세트 준비해 주셨네요
회장님 고맙고 국가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회장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이 기운 쭉 몰아 한번 더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리라 믿습니다.
'윤 종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