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영가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소서
"추모 메시지 떼지 마세요" 구의역 9-4를 덮은 슬픔
[모이] 사고로 숨진 스크린도어 수리공 추모 물결오마이뉴스 최윤석 입력 2016.05.31. 09:29 [오마이뉴스최윤석 기자]
고장난 스크린도어를 혼자 수리하다 진입하는 전동차에 치어 젊은 노동자가 죽어간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9-4 사고 현장.
서울메트로 측은 포스트잇을 붙이는 등등 추모행위가 철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기존의 추모글을 모두 떼어냈다. 하지만 죽어간 젊은 노동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행동은 막을 수가 없었다.
지난 28일 구의역에서는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는 수리공 A씨가 사고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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