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서예들(我寫的書法)

草堂詠柏

含閒 2016. 2. 12. 10:26

草堂詠柏



月圓不逾望(월원불유망)       달은 둥글어도 보름을 넘지 못하고

月中爲之傾(월중위지경)       해도 낮이 지나면 기우나니

庭前柏樹子(정전백수자)       그런데 앞 뜰의 잣나무는

獨也四時靑(독야사시청)       사철 혼자 푸르구나

 

逾:멀유 넘을유  傾:기울어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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