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인생 긴 영혼
예술을 앞세워 잠자던 민중들의 의식을 일깨워 겨레를 찾기 위하여 투쟁했던 영화인, 시대의 아픔과 억눌림을 맑은 시어로 표현했던 선각자, 아들을 살해한 사형수를 양아들로 삼았던 순교자, 인간이 인간을 어찌 판단하겠느냐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판결했던 양심적인 법조인….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소개하는 인물들은 모두 의(義)를 위해 자신을 바친 사람들이다. 저자는 7인의 생애와 각각의 생애에 붙인 해설을 통해, 이들의 삶에 담긴 메시지를 받아들여 물질 문명에 오염된 혼탁한 정신을 정화하자고 역설한다.
목차
머리말
영화예술의 천재 선구자, 나운규
한국 불교의 횃불, 탄허 큰스님
은어같은 시인의 31살 생애, 박인환
사형수들의 아버지, 김홍섭
민족의 영원한 영가 <봉선화>, 홍난파
의에 목숨을 던진 녹두장군, 전봉준
아들 죽인 청년을 양자 들인 목사, 손양원
후기 | 끊임없이 불난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인들의 성품
영화예술의 천재 선구자, 나운규
한국 불교의 횃불, 탄허 큰스님
은어같은 시인의 31살 생애, 박인환
사형수들의 아버지, 김홍섭
민족의 영원한 영가 <봉선화>, 홍난파
의에 목숨을 던진 녹두장군, 전봉준
아들 죽인 청년을 양자 들인 목사, 손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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