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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명옥헌림(鳴玉軒)화려한 배롱나무꽃

含閒 2013. 9. 4. 11:14


 명옥헌림(鳴玉軒)화려한 배롱나무꽃

 담양군 고서면 명옥헌림(鳴玉軒)

 



배롱나무 꽃이란?

백일동안 피어있다하여 백일홍이라 부르지만, 사실은 백일동안 피어있지않다.

꽃송이 하나 하나는 열흘정도 피었다가 지고 한 가지에 매달린 수백개의 꽃이

 하나씩 피고 지기를 함으로 백일동안 피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명옥헌은

조선중기 오희도(1583~1623)가 자연을 벗삼아 살던 곳에 그의 아들 오이정(1619~1655)이

명옥헌을 짓고 건물 앞뒤에 네모난 연못을 파고 주위에 꽃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꾸었던 정원으로 350년이넘은 정원이라고 소개되고있다.



350살 다 되는 배롱나무는 수피가 자주빛을 띤다고 해서 옜날엔 자미나무라 불렀다.
그 붉은 자미꽃이 100일동안 피었다 해서 백일홍 나무라 불렀고,

한글로 배롱나무라 부르게된 이유라한다.

































출처 : 演好마을
글쓴이 : 銀海(황용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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