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함께(喝酒)

그림 속의 술 한 잔

含閒 2012. 3. 19. 17:17

그림 속의 술 한 잔




 

 

 

 

 

 

 

 

 

 

 

 

 

 

 

 

 

 

 

 

 

 

 

 

 

 

 

 

 

 

 

 

 

 

하늘이 술을 내리니... 천주(天酒)요 땅이 술을 권하니... 지주(地酒)라


내가 술을 좋아하고 술 또한 나를 졸졸 따르니 내 어찌 이 한잔 술을 마다.....,

 

하리오. 그러하니 오늘 밤 이 한 잔 술은 지천명주 (地天命酒)로 알고   .....,! 

 

 





 

 

 

 

얼큰한 찌개와

 

 

 


 








 

           

 

물같이 생긴 것이.. 물도 아닌 것이.. 나를 울리고 웃게 하는 요물이구나.


한숨 베인 한 잔 술이 목줄기를 적실때 내안에 요동치는 슬픔 토해 내고


이슬 맺힌 두 잔 술로 심장을 뜨겁게 하니 가슴속에 작은 연못을 이루어놓네~


석 잔 술을 가슴 깊이 부어 그리움의 연못에 사랑하는 그대를 가두어 놓으리라.


내가 술을 싫다하니 술이 나를 붙잡고.....,!

 

술이 나를 싫다하니 내가 술을 붙잡누나.....,!

...


 




 

 

가실려고요 ..?? 동동주도 한 잔 하고 가세요 ~~막 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