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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는 베네치아만(灣) 안쪽에 흩어져 있는 118개의 섬들이
약 54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는 수상도시로서
섬과
섬 사이의 수로가 중요한 교통로가 되어
독특한 시가지를 이루며, 흔히 ‘물의 도시’라고 부른다.
시가지는 본래 석호의 사주(砂洲)였던 곳에 들어섰기 때문에 지반이 약하고,
따라서 근래 지반침하와 석호의 오염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베네치아의 역사는, 567년 이민족에 쫓긴 롬바르디아의 피난민이
만>灣) 기슭에 마을을 만든 데서 시작된다.
처음 비잔틴의 지배를 받으면서 급속히 해상무역의
본거지로
성장하여 7세기 말에는 무역의 중심지로 알려졌고,
都市共和制아래 독립적 특권을 행사하였다.
十字軍 원정에 힘입어서 동방무역을 확대하고
, 나아가서 현재 그리스의 여러 섬들을 비롯한 동부지중해 지역에
영토를 확대함으로써
14~15세기 초에
해상무역공화국으로서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그 무렵의 베네치아 인구는 약 20만으로 추정된다.
1797년에는 나폴레옹
1세에 의해 점령되었고,
1866년에 이탈리아 왕국군에 점령되기까지 반 세기 이상은
오스트리아의 영토가 되었다.
베네치아의 구시가지는 지난날의 공화국
번영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고, 산마르코대성당·두칼레궁전·아카데미아미술관 등은
미술·건축예술의 보고寶庫로 알려져 있다
베네치아는 로마·
피렌체와 더불어 이탈리아의 중요한 관광지이다.
인구
: 28만 명
산마르코광장
산 마르코성당과 두깔레 궁전
산마르코 성당
산마르코 성당
내부
두깔레 궁전
베네치아
시내
라도섬
베네치아의 멋 곤돌라
지중해유람선과
곤돌라
수상버스
리알토다리
탄식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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