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에 속해 있는 암자로
임진왜란(1592)과 정유재란 때 승병장으로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가 수도하다 세상을 떠난 곳이다.
‘홍제암’이라는
이름은 사명대사 입적 후 광해군이 내린
‘자통홍제존자’라는 시호에서 따왔다.
광해군 6년(1614)에 혜구대사가 사명대사의 초상을 모시기 위해
건립하였으며, 1979년 10월에 해체·보수공사를 실시하였다
寶物 1000호
僧伽寺石造僧伽大師像 (서울시
鐘路區)
경덕왕 15년(756년)에 수태(秀台)가 창건한
승가사에 모셔져 있는 이 상은 인도의 고승으로
중국 당나라에 와서 전도에 전념하여 관음보살로까지
칭송받았던 승가대사의 모습을 새긴 초상(肖像) 조각이다
寶物 37호 實相寺三層石塔 (전북 南原)
실상사는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에
홍척(洪陟)이 창건하였으며
풍수지리설에 의거하여,
이 곳에 절을 세우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정기가
일본으로 건너간다 하여 지은
것이라 한다.
이 곳에는 3층 석탑
이외에도
석등, 묘탑, 탑비, 부도,
철조여래좌상 등이 있어 유명하다.
寶物 25호 金山寺
五層石塔
통일신라시대 석탑의 기본
양식을 따르면서도
기단이나 지붕돌의 모습
등에서 색다른 면을 보이고 있어
고려시대 작품으로서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寶物 1372호
咸平 古幕川石橋
이 석교는 함평군과 나주시 경계 사이를 흐르는
고막천을 가로지르는 다리이다.
고려 원종 14년(1273) 무안 법천사의 도승 고막대사가
도술로 이 다리를 놓았다는 전설이 있다.
총 길이 20m, 폭 3.5m, 높이 2.5m로서 5개의 교각 위에
우물마루 형식의 상판을 결구한 널다리로서
동쪽으로는 돌로
쌓은 석축도로가 7∼8m 연결되고
최근의 콘크리트 다리가 이어지고 있다.
寶物 66호 慶州
石氷庫
석비와 입구 이맛돌에
의하면,
조선 영조 14년(1738)
당시 조명겸이 나무로 된 빙고를
돌로 축조하였다는 것과,
4년 뒤에 서쪽에서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는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이 때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규모나 기법면에서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寶物 673호
玄風石氷庫
(대구 達城)
조선 영조
6년(1730)에 만들어진 얼음청고
寶物 310호
昌寧 石氷庫
寶物 1403호
紹修書院 講學堂
강학당은 서원의 양대기능중 하나인 학문을 강론하던 장소로
규모는
정면4칸, 측면3칸의 팔작지붕 겹처마로서 웅장하면서도
내부 대청의 북면에는 명종의 친필인
소수서원(紹修書院) 이란 편액이 높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