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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폭포가 미국령 호스슈 폭포, 가운데 고트섬, 왼쪽 캐나다 폭포)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가 보아야 할 50곳 입니다. 순위 15위 미국과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 | ||
(미국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는 오대호중에서 이리호(湖)와 온타리오호로 통하는 나이아가라강에 있다. 폭포는 하중도(河中島)인 고트섬(미국령) 때문에 크게 두 줄기로 갈린다. | ||
(가운데 고트 섬) | ||
(미국 폭포) 고트섬과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와의 사이에 있는 폭포는 호스슈(말발굽) 폭포, 또는 캐나다 폭포라고도 하며 높이 48m, 너비 900m에 이르는 것으로, 중앙을 국경선이 통과하고 있다. | ||
(캐나다 폭포...폭포의 크기가 국력?) 고트섬 북동쪽의 미국 폭포는 높이 51m, 너비 320m에 이른다. 나이아가라 강물의 94%는 호스슈 폭포로 흘러내린다. | ||
(오른쪽은 캐나다 폭포와 캐나다 전망 엘리베이터 탑) | ||
(캐나다 쪽에서 올라간 보트..캐나다는 불루 칼러, 미국은 옐로우 칼러의 우비를 입는다) | ||
나이아가라 폭포는 나이아가라케스타에 걸려 있으며, 예로부터 인디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었으나 백인에게 발견된 것은 1678년 프랑스의 선교사 헤네핑에 의해서였다.
신대륙의 대자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선전되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한때 세계 제1의 폭포라고 하였으나, 그 후 이과수폭포와 빅토리아 폭포가 세상에 알려져 현재는 북아메리카 제1의 폭포로 일컬어지고 있다. 폭포의 물이 떨어질 때 벼랑 하부의 연층을 후벼내듯이 침식하기 때문에, 돌출한 듯 남아 있는 상부의 석회층도 허물어져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벼랑은 해마다 0.7∼1.1m 정도 후퇴하고 있었는데, 이후 거대한 발전소를 건설하여 수량을 조절하자 벼랑의 붕괴가 약화되어, 결과적으로 폭포의 수명이 길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 ||
폭포의 주변은 경치가 아름다워 공원화되어 있으며, 교통과 관광시설이 정비되어 있어 세계 각국으로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아들고 있다. | ||
양쪽에는 나이아가라폴스라고 하는 같은 이름의 2개 도시가 마주 대하고 있다.
이 폭포에 관한 자료는 나이아가라박물관에 보존 ·전시되어 있다. | ||
(나이아가라에서 가까운 캐나다 토론토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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