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ka Dara
Desert Flower
Uskudar'a gider iken aldi da bir yagmur
Uskudar'a gider iken aldi da bir yagmur
Katibimin setresi uzun, etegi camur
Katibimin setresi uzun, etegi camur
Katip uykudan uyanmis, gozleri mahmur
Katip uykudan uyanmis, gozleri mahmur
Katip benim, ben katibin, ele karisir?
Katibime siter eter faltu ne guzel yarasir
Uskudar'a gider iken bir mendil buldum
Uskudar'a gider iken bir mendil buldum
Mendilimin icine lokum doldurdum
Mendilimin icine lokum doldurdum
Katibimi arar iken yanimda buldum
Katibimi arar iken yanimda buldum
Katip benim, ben katibin, el ne karisir?
Katibime kolali da gomlek ne guzel yarasir
Uskudar'a에 갈 때 비를 만났네,
Uskudar'a에 갈 때 비를 만났네.
내 님의 코트가 길어 그 끝이 진흙에 끌리네,
내 님의 코트가 길어 그 끝이 진흙에 끌리네.
내 님이 잠에서 깨셨네,그 눈이 피곤 해 보이시네,
내 님이 잠에서 깨셨네,그 눈이 피곤 해 보이시네.
님은 나의 것,나는 님의 것,누가 우리를 갈라 놓을까?
내 님에게 셔츠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Uskudar'a에 갈 때 손수건 한 장을 보았네,
Uskadar'a에 갈 때 손수건 한 장을 보았네.
그 손수건 안에 lokum(터키식
젤리)이 들었네,그 손수건 안에 lokum이 들었네.
터키민요 Uskudar'a 는 터키의 작은 마을
'우스카 다라'에서 일어난 일을 소재로 만들어진 곡으로
터키의 아리랑이라고 불리울만큼 유명한 전통 민속음악이다.
우리네 아리랑처럼 사랑하는 남자를 멀리 떠나 보내면서도 붙잡지 못하고
그의 앞날을 기원하는 여자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 이라고 하네요
굉장히 오래된 노래이며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 하다 보니
실제 작곡가와 맨처음 부른 가수도 알수없다고 합니다..
흐르는 곡 : ♬ Uska Dara / Desert Flower
♬
▲ 형제의 나라 터키에 가다~!
▲ 터키의 영웅 아타튀르크 기념관에 가다.
터키에서 케말 아타튀르크는 한국의 이순신,
세종대왕에 버금가는 위인이다.
▲ 이곳에도 달 동네는 존재한다. 빈부격차가 있는 것은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 삶의 한순간..
▲ 여름이 되면 이렇게 온통 소금밭으로 변하는 마술같은 호수다.
터키 사람들은 소금호수를 金 호수라고도 부르는데
소금이 그만큼 귀하고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소금의 역할을 생각하면 아나폴리아 반도를 탐낸 역사적 사건들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곳의 소금은 터키 공급량의 60%를 차지하면
일년에 백만톤 가량을 생산한다고 하니
그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하다.
▲ 데린쿠유 지하도시 [Derinkuyu Underground City] 깊이 85m까지
내려가는 지하 8층 규모의 거대한 지하도시이다.
▲ 기념 촬영을 하는 커플이 보인다.
▲ 카파도키아 [Cappadocia]
이곳에는 아직도 수천 개의 기암에 굴을 뚫어 만든
카파도키아 동굴 수도원이 남아 있다.
약 3백만년 전 화산폭발과 대규모 지진활동으로 잿빛 응회암이 뒤덮고 있으며,
그 후 오랜 풍화작용을 거쳐 특이한 암석군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 사랑하는 연인은 다정한 몸짓으로 표현된다.
▲ 기념품 가게..
▲ 개구쟁이 스머프들의 고향 카파도키아
▲ 다이어트엔 운동이 최고이다.
▲ Pamukkale
▲ 히에라볼리(Hierapolis)는
오늘날 파묵깔레로 빌라델비아 북쪽 약 160km 떨어진 곳에 소재한다.
히에라볼리는 뜨거운 물이 끊임없이 솟아나오는 온천지대..
그런데 이곳 온천수에는 많은 양의 석회질이 오랜시간
물 속에 침전돼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하얀색 희귀한 비경을 이루고 있다.
높이가 100m 정도에 이르는 백색 석회질로 만들어진
이 자연의 장관은 멀리서 보면
마치 만발한 목화 송이로 뒤덮인 것 같아 보인다는 의미에서
목화성(Cotton Castle)이라는 뜻의 파묵깔레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이 온천수는 섭씨 35도로 류머티즘, 피부병,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치료와 휴식을 위해 그리스, 로마,
메소포타미아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로마 시대에는 여러 황제와 고관들이 이곳을 찾았는데
하얀 결정체가 대지의 경사면을 온통 뒤덮은 장관을 감상하면서
심신의 치료를 겸할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였기 때문이다.
▲ 백인들은 노출에 익숙해 있다.
관광지에서 거리낌없이 벗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아시아[Asia]와는 다른 문화적인 차이를 보인다.
▲ 지진으로 사라진 잃어버린 도시 에페소[Ephesos]
▲ 세리시우스 도서관
셀수스 도서관(Celsus Library) 은 에페소 유적들 가운데
드물게도 2층의 전면 구조가 거의 원형 그대로 남아있다.
▲ 고대 원형 극장
대극장 (Ephesos Theatre) 은 헬레니즘 시대에 건축되고,
2만4천명이 수용되었다는 원형극장.
인구 10명당 1명을 기준으로 건축되었다고 하니.
이 건축물이 지어질때 이미 24만명이 넘는 도시 였다는 증거다.
▲ 트로이 유적지는 터키 3대 썰렁 관광지중의 하나라고 한다.
다른 곳에 비해서 볼거리가 풍부하질 않아서
역사적인 의미를 두지 않고 찾는다면 실망할 수도 있는 곳이다.
▲ 이동중에 푸른 에게해[Aegean Sea]가 인상적이었고
해바라기 밭도 끝 없이 펼쳐졌다.
▲ 열기구는 제법 높게 날지만 예상했던 것보단 무섭진 않았다.
높은 상공에서 내려다본 카파도키아의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이런 기암괴석은 터키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닐런지...
▲ 피에르롯티 언덕에 자리잡은 공동묘지인데..
터키도 한국과 같은 매장을 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묘지가 봉분 형태가 아니고
작은 비석을 세우고 평평한 묘지에 장미 꽃 등을 심는다.
공동 묘지가 혐오시설이 아닌 공원처럼 느껴졌다.
▲ 톱카프 궁전에 들어서다.
▲ 톱카프 궁전 [Topkapl sarayi]
톱카프 궁전은 15세기 중순부터 19세기 중순까지
약 400년 동안 오스만 제국의 군주가 거주한 궁전이다.
이스탄불 구시가지가 있는 반도, 보스포루스 해협과 마르마라 해,
금각만이 합류하는 지점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세워져 있다.
▲ 보스포러스 해협이 보인다.
▲ 궁전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악대를 만났다.
▲ 시내를 달리는 2층버스..
▲ 유람선을 타고 보스포러스 해협을 달렸다.
터키 어딜 가더라도 터기 국기[國旗]를 흔히 볼 수 있는데..
푸른하늘 아래 펄럭이는 깃발은 정열적인 터키 사람들의 역동성을 보는 듯 했다.
▲ 마치 영화에서 봤던 타이타닉 호를 보는 듯하다.
▲ 보스포러스(Bosporus) 대교를 지나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터키 이스탄불에서만 볼 수 있다는
아시아와 유럽을 이어주는 다리 -Bosporus 현수교의 길이는
1,560미터이고 넓이는 33미터, 높이 165미터이다.
▲ kiz kulesi '크즈 쿨레시'(kiz kulesi)란 터키말의 뜻은
‘딸 또는 여인의 탑’이 되는데 여기서 '크즈'는
터키 사람들이 어리거나 젊은 여성을 자기의 딸같이
정겹게 부르는 호칭이고 쿨레는 탑인 것이다.
이렇듯 이름에서 부터도 이 탑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풍겨 나듯 이스탄불 사람들은
이 자그마한 섬을 최고의 낭만적인 심볼 중의 하나로 여기고 있다.
PM 15:56
▲ 터키 전통시장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에 들어서다.
터키어로 '덮여있는 시장'이라는 의미의 카파르 차르쉬(Kapar Carsi)시장은
아치형 돔 지붕으로 덮인 대형 실내 시장으로,
일반적으로 그랜드 바자르로 알려져 있다.
1455~1461년 술탄 메메드 2세(Mehmed II)의 명에 의해서 건축되었으며
16세기 술탄 술레이만 1세(Suleiman I) 통치시기의 대대적인 확장을 비롯하여
여러 번의 증·개축을 통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 골동품 파는 가게로 보였다.
▲ 광장을 걷다.
▲ 밤에 보는 성 소피아 성당이 운치가 있다.
▲ 술탄아흐메드 모스크 [Sultan Ahmed Mosque]
터키를 대표하는 사원이며, 사원의 내부가 파란색과 녹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블루 모스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졌다.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제14대 술탄 아흐메드 1세가 1609년에
짓기 시작하여 1616년에 완공했다.
우뚝 서 있는 첨탑 6개는 술탄의 권력을 상징하며,
이슬람교도가 지키는 1일 5회의 기도를 뜻하기도 한다.
사원 앞의 정원에는 언제나 화사한 꽃이 피어 있어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 무더운 날씨속에 부채를 부치는 미녀들.. ^^
이목구비가 참으로 시원하게 생겼다.
▲ 블루모스크 맞은 편에 소피아 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 성 소피아 성당
▲ 오래된 성당이지만 웅장하고 화려했다.
▲ 2층으로 오르는 통로..
▲ 성 소피아성당
비잔틴 문화의 최고 건축물인 대성당으로 건축되었으나
모스크였다가 현재는 아야 소피아(Aya Sophia)라고 불리는 박물관이다.
이스탄불에 위치한 성 소피아 대성당은 비잔틴 제국의 수도로서
콘스탄티노플이라고 불렀던 6세기에 그리스도교의 대성당으로 건축되었다.
당시의 황제였던 유스티니아 누스는 완공된 성당 건물에 감격하여“
오! 솔로몬 왕이시여! 내가 당신을 이겼노라!”라고 부르짖으며
솔로몬 왕이 지은 예루살렘 성전 보다 더 거대한 성전에 찬탄을 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