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운드에 홀인원 2개’ 6700만분의 1의 사나이
헤럴드경제 | 기사입력 2010.06.09 15:34
평생 한번 하기도 어렵다는 홀인원을 한 라운드에 두번이나 기록한 골퍼가 탄생해 화제다.
지난 4일 렉스필드골프장에서 라운드를 가진 회원 서문수씨(53ㆍ상도종합건설㈜ 회장)는 마운틴 2번홀(파3ㆍ190야드)과 7번홀(파3ㆍ155야드)에서 잇달아 홀인원을 기록했다. 나인홀도 돌기 전에 더블홀인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통상 아마추어 골퍼가 홀인원을 할 확률은 1700만분의 1로 추산하고 있으며, 한 라운드에 두번 홀인원을 할 확률은 6700만분의 1로 본다.
'엄청난 행운의 주인공' 서씨는 2번홀에서 5번 아이언으로, 7번홀에서 5번 아이언으로 기적을 낚았다.
이날 좀처럼 보기드문 진기록이 세워지자 다른 팀 플레이어들도 서씨를 보기 위해 라운드가 끝난 이후에도 돌아가지 않고 축하행사에 동참하는 진풍경기 연출되기도 했다.
서문수씨는 "난생 처음으로 홀인원을 했는데, 그것도 더블 홀인원이 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며 "홀인원을 하면 대박난다던데 난 2배의 대박을 기대해야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고 이날의 기쁨과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서씨는 이날 86타를 적어냈다.
지난 4일 렉스필드골프장에서 라운드를 가진 회원 서문수씨(53ㆍ상도종합건설㈜ 회장)는 마운틴 2번홀(파3ㆍ190야드)과 7번홀(파3ㆍ155야드)에서 잇달아 홀인원을 기록했다. 나인홀도 돌기 전에 더블홀인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통상 아마추어 골퍼가 홀인원을 할 확률은 1700만분의 1로 추산하고 있으며, 한 라운드에 두번 홀인원을 할 확률은 6700만분의 1로 본다.
이날 좀처럼 보기드문 진기록이 세워지자 다른 팀 플레이어들도 서씨를 보기 위해 라운드가 끝난 이후에도 돌아가지 않고 축하행사에 동참하는 진풍경기 연출되기도 했다.
서문수씨는 "난생 처음으로 홀인원을 했는데, 그것도 더블 홀인원이 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며 "홀인원을 하면 대박난다던데 난 2배의 대박을 기대해야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고 이날의 기쁨과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서씨는 이날 86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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