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風景)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含閒 2010. 3. 8. 16:40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백두산의 산정이 눈이나 백색의 부석(浮石)으로 4계절 희게 보여서

희다는 뜻의 '백'(白)자를 취하여 이름한 것으로 보인다.
최고봉인  장군봉은 2,744미터 천지연(天池淵)에서 압록강 두만강 송화강이 시작한다 .

 

백두산 천지 

 

백두산을 찾으러 가는 사람들

 

 

 

 

아롱다롱 이름모를 야생화가 한가히 꽃을 피움

 

 

숨이 막히고 심장이 터질듯한 절경

 

 

고요한 백두산 천지

 

 

천지의 둘레길이는 14.4km, 평균수심은 213.3m(최대 깊이는 394m)로 수량이 약 19억 5500만t

 

 

호반에는 수생식물을 포함하여 150여 종 이상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그러나 정작 천지 속에는 식물성 부유 생물 5종, 작은 동물 및 곤충류 4종이 서식,  

 

 

예전엔 수생식물(이끼류) 등의 생물만이 살고 있었으나.

 현재는 인공방류로  산천어, 붕어 등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백두산 천지의 일출

 

 

 

 

 

 

 

 

 

  

 

 

 

겨울산에 이름모를 꽃들이  

 

 

 

 

 

 해발 2200m에 위치한 장백폭포가 장엄하게 흘러 내리고 있다.

이 폭포는 높이 67m로 얼다오바이강[二道白河]으로 떨어져 쑹화강[松花江]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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