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藝術作品)

書籍 畵像 其他 國寶

含閒 2009. 11. 18. 09:42

書籍 畵像 其他   國寶

國寶  70호   훈민정음

서울 성북동 간송 미술관

 

훈민정음은 조선 세종 23년(1443) 12월에 국어표기를 위하여

28자로 된 문자체계를 창제하여 '훈민정음'이라 하고,

동왕 26년(1446) 9월 상순에는 이 문자체계에 대하여 친제한 글과

집현전 학사들에게 짓게 한 구 문자체계에 대한 해설과 표기의 용례

곧 해례를 합쳐서 책으로 간행한 것이다.

 

國寶 76호 이충무공난중일기부서간첩임진장초

李忠武公亂中日記附書簡帖壬辰狀草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현충사

 충무공(忠武公)(1545∼1598)께서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진중에서

육필로 집필한 일기로 연도별로 7권으로 나뉜다.

 

國寶  131호 이태조호적원본

이 호적은 고려 공양왕 2년(1390)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1335∼1408)의 본향인 영흥에서 작성한 것이다.

 

國寶  132호  징비록

이 책은 조선 중기의 문신인 서애 유성룡(1542∼1607)이

임진왜란 때의 상황을 기록한 것이다.

 

國寶  149호  동래선생교정북사상절

 

이 책은 송나라 여조겸의 교편(校編)이며,

조선 태종 3년(1403)에 주조한 동활자인 계미자를 사용하여

태종년간에 간행한 것이다.

계미자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글자주조술과

조판술의 발달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인데 사용했던

기간이 짧아 전해지는 본이 희귀하다.

 

國寶 150호  송조표전총류

이 책은 태종(재위 1400∼1418)연간에 간행된 것으로,

펴낸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 수 없고  다만

조선 태종 3년(1403)에 주조한 동활자인 계미자를 사용하였다.

 

國寶 151호 조선왕조 실록

이 책은 조선 태조에서부터 조선 철종 때까지

25대 472년간(1392∼1863)의 역사를

편년체(編年體:역사적 사실을 일어난 순서대로 기술하는

역사서술의 한 방식)로 기록한 책이다.

총 1,893권 888책으로 되어있는 방대한 역사서이다.

실록을 편찬하는 작업은 다음 왕이 즉위한 후 실록청을 열고

관계된 관리를 배치하여 펴냈으며,

사초는 임금이라 해도 함부로 열어볼 수 없도록 비밀을 보장하였다.

사료가 완성된 후에는 특별히 설치한

사고(史庫:실록을 보관하던 창고)에 각 1부씩 보관하였는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소실되었지만

20세기 초까지 태백산, 정족산, 적상산, 오대산의 사고에

남아서 전해내려 왔다.

정족산, 태백산 사고의 실록은 1910년 일제가 경성제국대학으로

이관하였다가, 광복 후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그대로 소장되어 현재에 이른다.

 

이 가운데 오대산 사고본은 1913년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 초대 조선총독에 의해

일본(日本) 東京大學으로 반출 보관되어 오다가,

1923년 일본관동(日本關東) 대진재(大震災) 때

거의 대부분을 소실당하였는데,

그 잔여분(殘餘分) 중 30책(冊)은 東京大學에

그대로 존치(存置)되고,

그 나머지 27책(冊)만 1932년 5월 당시

경성제국대학(京城帝國大學)으로 이관(移管)되어

현재 서울대학교(大學校) 규장각(奎章閣)

도서(圖書)에 보존되고 있다.

 

적상산 사고는 구황궁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다가

한국전쟁 당시 북한이 가져가 현재 김일성종합대학에 소장되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보관되어 있는 사본은

정부기록보존소 부산지소로 이관하였다.

현재 남아있는 정족산본 1,181책,  태백산본 848책,

오대산본 27책, 기타 산엽본 21책 총 2,077책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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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32 호   해인사 대장경판

(海印寺大藏經板)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10 해인사

  이 대장경판(大藏經板)은 고려(高麗) 고종(高宗) 때

대장도감(大藏都監)에서 새긴 목판(木板)이다.

대장경은 경(經)·율(律)·논(論)의 삼장(三藏) 또는 일체경(一切經)을 말하며

불교경전(佛敎經典)의 총서(叢書)를 가리키는 말이다.

8만 4천 법문(法文)을 수록했다 하여

8만대장경(八萬大藏經)이라고도 한다.

해인사 대장경판은 현존(現存) 최고(最古)의 대장경판일 뿐 아니라

가장 완벽하고 정확한 대장경판으로

우리 민족이 남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화유산(文化遺産) 가운데 하나이다

;;

 國寶  303호  승정원일기

인조 1년(1623) 3월부터 1910년 8월까지 왕명을 담당하던 기관인

승정원에서 처리한 여러 가지 사건들과 취급하였던

행정사무, 의례적 사항 등을 매일 기록한 것이다.

이 책의 수량은 총 3,243책 393,578장에 이르며,

종이질은 닥나무종이이다

 

國寶 152호 비변사 등록부의 정부등록

 

 이 책은 조선 중기이후 나라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최고의결기관인 비변사에서 처리한 사건을 기록한 것으로,

『승정원일기』, 『일성록』등과 함께 실록보다 앞서는

기본적인 역사자료이다

현존하는 것은

광해군 9년(1617)∼고종 29년(1892) 사이의 273책이다

 

國寶  153호 일 성 록

 이 책은 조선 영조 36년(1760) 1월부터 1910년 8월까지

조정과 내외의 신하에 관련된 일기이다.

 

國寶  110호  익재영정

고려 후기 문신이자 학자인

익재 이제현(1287∼1367)의 초상화이다.

이제현은 원나라의 만권당에서 조맹부 등과 교류하며

고려에 신학문과 사상을 소개하고,

성리학을 전파,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호는 익재·역옹으로, 『국사』, 『역옹패설』 등을 남겼다.

 

國寶 111호   회헌 영정

고려 중기 문신인 회헌 안향(1243∼1306) 선생의 초상화로

가로 29㎝, 세로 37㎝의 반신상이다.

안향은 고려 원종 1년(1260)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하였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주자학자라고 할 수 있다.

 

國寶  239호  송시열 상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의 초상화이다.

송시열 선생은 조선의 대표적 성리학자로 힘있고

논리적인 문장과 서체에 뛰어났고

평생 주자학연구에 몰두하여 율곡 이이의 학통을 잇는

기호학파의 주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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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135호 혜원풍속도

 

조선 후기의 화가인 혜원 신윤복(1758∼?)이 그린 <단오풍정>,

<월하정인> 등 연작 풍속화 30여 점이 들어 있는 화첩으로

가로 28㎝, 세로 35㎝이다.

아버지 신한평의 뒤를 이어 한때 도화서의 화원이기도 하였던

신윤복은 참신한 색채가 돋보이는 산수화 작품을 남기기도 하였지만,

특히 풍속화에서 그만의 독특한 경지를 나타내고 있다.

 

國寶  139호  군선도병

 

조선 후기 화가인 단원 김홍도(1745∼?)가 그린 도석인물화이다.

도석인물화란 불교나 도교에 관계된 초자연적인 인물상을 표현한 그림이다.

이 그림은 원래는 8폭의 연결된 병풍그림이었으나

지금은 8폭이 3개의 족자로 분리되어 있다.

 

國寶  180호  완당세한도

 

 추사 김정희(1786∼1856)는 실학자로 청나라 고증학의 영향을 받아

금석학을 연구하였으며 뛰어난 예술가로

추사체를 만들었고 문인화의 대가였다.

이 작품은 김정희의 대표작으로 가로 69.2㎝, 세로 23㎝의 크기이다.

이 그림은 그가 1844년 제주도에서 귀양살이를 하고 있을 때

그린 것으로 그림의 끝부분에는 자신이 직접 쓴 글이 있다.

 

國寶  216호   인왕제색도

조선 후기 화가인 겸제 정선(1676∼1759)이

비온 뒤의 인왕산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크기는 가로 138.2㎝, 세로 79.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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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217호  금강전도

조선 후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강산을 실제로 보고

그리는 실경산수화풍을 연 겸재 정선(1676∼1759)이

영조 10년(1734)에 내금강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國寶  237호  고산구곡시화병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여러 화가들이 그린 그림과 시(詩)가 있는

12폭짜리 병풍이다.

세로 1.38m, 가로 5.62m로 바탕에 수묵과 엷은 채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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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248호  조선방역지도

조선 전기의 우리나라 지도로 크기는 가로 61㎝, 세로 132㎝이다.

이 지도는 명종 12년(1557)∼명종 13년(1558)경에

제작되었다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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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國寶 46 호   부석사조사당벽화(浮石寺祖師堂壁畵)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49 부석사

  벽화(壁畵)는 토벽(土壁) 위에 프레스코로 그린 것이며

배경을 심록색계(深綠色系)로써 메꾼 뒤

홍(紅)·자(자)·녹(綠)·백(白)·다(茶)·금채(金彩) 등으로

상용(像容)을 농채(濃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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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229호  보루각 자격루

물시계는 물의 증가량 또는 감소량으로 시간을 측정하는 장치로서,

삼국시대부터 나라의 표준 시계로 사용하였다.

조선 세종 16년(1434) 장영실에 의해 정해진 시간에

종과 징·북이 저절로 울리도록 한 물시계가 처음 제작되었으나,

오래 사용되지는 못하였고, 중종 31년(1536)에

다시 제작한 자격루의 일부가 현재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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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230호   혼천 시계

조선 현종 10년(1669) 천문학 교수였던 송이영이 만든

천문(天文)시계로, 홍문관에 설치하여 시간 측정과

천문학 교습용으로 쓰였던 것이라 한다.

 조선시대에 만든 천문시계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유물로,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모델이었던 물레바퀴의 원리를

동력으로 삼은 시계장치와 서양식 기계 시계인

자명종의 원리를 조화시켜 전혀 새로운

천문시계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세계 시계 제작기술의 역사상 독창적인

천문시계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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