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작품(書法作品)

산중문답/이백

含閒 2007. 11. 7. 16:28

작품 모셔왔습니다.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나를보고 어찌하여 산속에 들앉아 사는가고 물으니,
 笑而不答心自閒(소이부답심자한) 대답은 하지않고 한가롭게 웃음짖네,
桃花有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복숭아꽃 떠내려오는 강물을 보고 있노라면,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이곳은 신선이사는 다른세상 같다네.
 
대한민국 서예전람회(書家協)운영위원이며 심사위원이신 죽봉 황성현 書

 

余/爾     意/事     棲/栖  杳/묘 (穴 + 目)  ?

 

'서예작품(書法作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장진주  (0) 2007.12.15
[스크랩] 중재 신윤구님 작품  (0) 2007.11.15
[스크랩] 소동파의 수조가두(水調歌頭)  (0) 2007.09.27
추사, 판전  (0) 2007.09.15
[스크랩] 운재 이승우님 작품  (0) 200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