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30일
좌절을 딛고 일어서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국방부 장관이었던
뉴턴 베이커가 한 야전병원을 방문했을 때
심각한 상처를 입은 병사를 만났습니다.
그는 두 다리와 팔 하나,
그리고 한쪽 눈까지 실명한 상태였습니다.
베이커는 안타까운 마음에 한참을 머물며
그를 지켜봤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베이커는 다시 그 병동을 들렀습니다.
그러나 그 병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병사를 간호하던 간호사와 결혼하여 고국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몇 년 후 베이커는
장관직을 퇴임하고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이사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해 박사 학위 수여식 때 베이커는 깜짝 놀랐습니다.
크게 다쳤던 그 병사가 휠체어를 타고
박사학위를 받으러 단상으로 올라온
것이었습니다.
반가움과 놀라움으로 베이커는 그 병사의
손을 꼭 잡았는데 그가 말했습니다.
"장관님, 은퇴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직 보람 있는 일이 많이 있으니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심한 부상으로 안타깝게만 여겼던 그 병사가
오히려 베이커를 위로해준 것입니다.
어떠한 절망도 인간의 의지보다 강할 수는 없습니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비극과 절망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역경과 고난이 찾아와도 희망을 품으십시오.
그 상황을 피하지 않고 굳은 의지로 헤쳐 나간다면
희망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역경은 당신에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게 할 용기를 준다.
- 앤디 그로브 -
2022년 4월 29일
희망까지 빼앗지 못한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자전거 택시 기사로 일하는 산 마오.
그는 17살 때 오른쪽 다리를 잃게 됐습니다.
캄보디아 전역에 매설된 수백만 개
지뢰 가운데 하나가 그의 다리를
삼켜버린 것입니다.
다리를 잃은 후 그는 생계를 이어가던
농장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좌절보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매년 열리는 '앙코르 와트 국제 장애인 마라톤'에
참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비록 다리는 잃었어도 가슴속에 남은
희망을 붙들고 의족을 착용한 다리로 강도 높은
훈련을 견뎌냈습니다.
그 결과, 산 마오는 하얀 이를 드러내고
환하게 웃으며 시상식 단상의 제일
높은 곳에 섰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과소평가받고 멸시당했던 이들에게
그리고 장애를 갖고 좌절하고 있는 장애인에게
희망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이 대회에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교통사고로 척추와 골반이 부서졌지만
그 고통을 자신의 작품으로 승화시킨 화가
'프리다 칼로'
피아니스트에게 목숨보다 소중한 손가락이
세균 감염으로 마비되었지만, 손가락이 없어도
작곡은 할 수 있다고 예술혼을 불태운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
음악가에게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청각장애를 딛고
뛰어난 걸작을 세상에 남긴 불멸의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
역경을 딛고 일어설 줄 아는 사람은
누구나 위대하고 존경받습니다.
# 오늘의 명언
역경 속에서도 계속 의욕을 가져라.
최선의 결과는 곤경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마틴 브라운 -
2022년 4월 28일
시간병(Time-Sickness)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항상 시간에
쫓기는 듯한 느낌이 드는 '시간병(Time-Sickness)'
증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병이란 시간이 달아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생각에 계속
가속 페달을 밟는 현상입니다.
미국 내과 의사인 래리 도시 박사는
시간병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면서 시간병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권고했습니다.
첫째, 시간 계획보다 인생 계획을 세우세요.
내 인생을 통해 성취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냉철히 살펴야 합니다.
둘째,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시간을 잘 활용하세요.
가끔 시계를 차지 말고 다녀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서두르는 것은 일종의 중독 증세입니다.
천천히 해도 내 인생에 별 지장이 없다는
슬기를 터득하세요.
넷째, 조바심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때로는 돌아가는 지혜를 가져보세요.
시간에 쫓기는가,
시간을 다스리는가.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시간은 매일 누구에게나, 공짜로 주어지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입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주어진 시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시간은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이다.
– 테오프라스토스 –
2022년 4월 26일
나이가 아닌 생각이 문제
미국의 어느 70대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의 일과는 그저 할 일 없이 멍하니 앉아서
하늘만 쳐다보거나 다른 노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자원봉사자가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그렇게 앉아 계시는 것보다
그림을 배워보시면 어떠세요?"
"내가 그림을 그린다고...
지금까지 제대로 그림을 배운 적도 없고,
더욱이 지금 뭘 배우기에는 나이가 많아서
너무 늦었어."
자원봉사자는 할아버지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할아버지의 연세가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더 문제 같은데요?"
자원봉사자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할아버지는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곧 미술실을 찾아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리는 일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더욱이 풍부한 인생 경험으로 인해
할아버지의 그림은 깊은 성숙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많은 사람의 격려 속에서
수많은 그림을 남겼으며 101살에 22번째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삶을 마쳤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미국의 샤갈'이라 불리던
미술가 해리 리버맨입니다.
많은 사람이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막상 새로운 일을 배우는 것도,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고 두렵기만 합니다.
하지만 늦었다 하는 그때가 가장 빠른 때이며,
아무리 늦게 시작해도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 낫습니다.
살면서 무엇 때문에 할 수 없는 게 아니고,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없을 뿐입니다.
# 오늘의 명언
비록 아무도 과거로 돌아가 새 출발을 할 순 없지만,
누구나 지금 시작해 새로운 엔딩을 만들 수 있다.
- 칼 바드 -
2022년 4월 18일
코뿔소의 발자국
최근 몇 년간 밀렵이 급증하면서
코뿔소가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하자
관련 단체에서 코뿔소를 지키기 위해
코뿔소의 발자국을 관찰했습니다.
현생 하는 코뿔소의 종류는 모두 5종으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검은코뿔소와 흰코뿔소,
아시아에 서식하는 인도코뿔소와 자바코뿔소,
수마트라코뿔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코뿔소의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는데
코뿔소 발자국은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코뿔소 종류마다, 무리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관련 단체는 코뿔소들의 발자국을 분석해
각기 다른 모양을 보며 어떤 무리가 왔었는지,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어디로 이동했는지 등
전반적인 상태를 살핀다고 합니다.
코뿔소처럼 우리도 각자의 삶 속에서
발자국을 남기며 삽니다.
어느 곳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시간을 가졌는지 등
그 사람이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통해
그의 현재가 만들어집니다.
같은 곳에 있더라도 걸어온 발자취가 달라
서로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삶을
현재의 단편적인 모습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그가 살면서 남긴 발자취를 통해
이해해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라.
그들이 걸어온 길은 고난과 자기희생의 길이었다.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만이 위대해질 수 있는 법이다.
– G.E. 레싱 –
2022년 4월 16일
'나'만의 장외홈런을 날려보세요
장훈 선수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프로 데뷔 후
20년 연속으로 시즌 100안타, 통산 3,085개의 안타,
통산 타율 3할 1푼 9리, 500홈런과 300도루 이상의
대기록을 세우고 1990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장훈 선수가 워낙 잘하자 일본인들은
장훈 선수가 일본인으로 귀화하기를 바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훈 선수는 수많은 차별과
좋은 조건으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음에도
귀화를 거부했습니다.
어느 날 장훈 선수에게 한 기자가
귀화를 거부하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장훈 선수는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한국인임을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장훈 선수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뜨거운 민족애를 가진 어머님 박순분 여사가 있었습니다.
귀화 문제로 잠시 흔들리는 아들을 향해
크게 호통치셨습니다.
"편하게 살자고 조국을 버리는
그따위 짓을 하려거든 당장 야구를 때려치우고
가족에게 돌아와라!"
일본인들은 이런 장훈 선수를 욕했습니다.
자기 뿌리에 대한 자존감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기중 장훈 선수가 타석에 들어섰을 때
관중석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그에게
비난과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조센진은 돌아가라."
한두 사람의 목소리는 순식간에 전체에서 울려댔고,
결국 장훈 선수는 배트를 내려놓고
다시 대기석으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관중석이 잠잠해지자 다시 타석에 들어선
장훈 선수는 크게 말했습니다.
"나는 조선인입니다.
그런데 뭐가 어떻다는 겁니까?"
그러고는 날아오는 공을 향해 배트를 날렸습니다.
그 순간 관중석의 사람들은 조용해졌습니다.
바로 장외홈런이 터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을 움츠러들게 하는 것이 있나요?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응어리를 향해 장외홈런을 날려보세요.
그 자리에 당당한 '나'만이 남을 것입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우리의 열등감에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의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우리가 좋은 집에 사는지, 못 사는지,
우리의 직업이 무엇인지 관심조차 없습니다.
그러니 열등감 따위는 떨쳐내고,
어느 순간에나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를 외치세요.
# 오늘의 명언
그들이 당신을 뭐라고 부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당신이 그들에게 뭐라고 대답하는가이다.
– W.C 필즈 –
2022년 4월 13일
나는 작은 협력자일 뿐입니다
세계 최초의 흑인 오페라 가수이자
미국의 위대한 여자 성악가로 기록되고 있는
마리안 앤더슨.
그녀는 1925년 28세의 나이에 '뉴욕 필하모닉' 주최
신인 콩쿠르에서 많은 경쟁자를 뒤로하고
1등으로 합격하였습니다.
1935년에는 흑인 최초로 잘츠부르크 음악제에 섰고
이 공연을 본 거장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는
한 세기에 한번 나올만한 소리를 가졌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939년 워싱턴 링컨 기념관 광장에서 진행한
무료 야외 연주회에서는 7만 5천여 명의 청중이
몰릴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런 그녀는 평소에 '나'라는 말보다
'우리'라는 말을 즐겨 썼는데 그녀의 말을
관심 있게 듣던 어떤 사람이 그 이유를 물었을 때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노래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노래 한 곡 부를 때도 작곡가가 있어야 하고
피아노 제조업자가 있어야 하며 반주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 속의 나는 작은 협력자일 뿐입니다."
우리나라, 우리 엄마 등
유독 한국 사람들은 '우리'를
좋아합니다.
모진 역사를 겪으며 함께 살고자 마음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가
자리 잡았을 것입니다.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 중요합니다.
하지만, 크고 작음을 떠나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가 회복되는 따뜻한 사회도
함께 되길 바랍니다.
# 오늘의 명언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공동체 안에서만 완전해질 수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 -
4월 12일
은혜를 기억하라
아프리카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독특한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이 마을의 주민은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받았다면
그날 밤 그 집 마당에 무릎을 꿇고
조용히 머리를 숙여 밤새 앉아있어야 합니다.
비가와도 움직이지 않고 꼬박 비를 맞으며
은혜 베푼 사람의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는 것입니다.
만일 이렇게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마을에서 집단으로 원성을 듣거나
쫓겨나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작은 마을의 풍습을 통해
내게 은혜를 베푼 사람을 잠시라도 생각하며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함을 잊지 않고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치열한 삶으로 강퍅해진 마음은
받은 도움과 감사를 잊게 합니다.
과거의 모습을 기억하게 하고
현재에 감동과 위로를 주며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그 은혜와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남에게 베푼 것은 잊고
남에게 받은 은혜는 기억하라.
– 바이런 –
2022년 4월 2일
약속을 소홀히 한 결과
조선 역사상 가장 긴 10년 동안이나
우의정에 이르렀던 '정홍순'의 예화입니다.
정홍순은 비 올 때 갓 위에 덮어쓰는 갈모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기 위해 늘 두 개씩
가지고 다녔습니다.
하루는 당시 왕이었던 영조의 행차를 구경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데 마침 비가 내렸고
정홍순은 급히 갈모를 쓰고 옆을 보니
젊은 선비가 갈모가 없어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젊은 선비에게 갈모를 하나 빌려주었고
가까운 골목 어귀까지 함께 걸었습니다.
이윽고 서로의 집으로 가기 위해 정홍순이
갈모를 돌려받으려 하자 젊은 선비는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죄송하지만, 비가 그칠 기미가 안 보이니
갈모를 좀 빌려주시면 안 될까요?
내일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몇 번이나 간절히 부탁하는 젊은 선비의 말에
그는 자기의 집을 알려주며 갈모를 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이틀이 지나도 일주일이 지나도 한 달이 지나도
그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결국 갈모를 돌려받지 못한 채
세월이 흘렀고 정홍순은 20여 년이 지나
호조판서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 부임한 호조좌랑이 인사차 찾아왔는데
예전에 갈모를 빌렸던 젊은 선비였습니다.
정홍순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한낱 갈모를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작은 약속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백성과의 약속인 나라의 살림을 공정히
처리할 수 있겠는가?"
그 말을 들은 호조좌랑은 결국 벼슬길에
나아가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약속의 무게와 상관없이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약속을 이행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약속을 잘 지킨다는 것은
신뢰를 주고받는 표현입니다.
신뢰에 경중이 없는 것처럼
약속에도 작은 약속, 큰 약속이 없습니다.
# 오늘의 명언
아무리 보잘것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한 번 약속한 일은 상대방이 감탄할 정도로 지켜야 한다.
신용과 체면도 중요하지만, 약속을 어기면 서로의 믿음이 약해진다.
그래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 앤드루 카네기 -
2022년 4월 1일
할머니의 위로
혼자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어느 할머니 손님으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나가면서 날 울린 할머니'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식당 사장님은 혼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고
손님이 오면 세팅, 조리, 서빙까지 혼자 다 해야 했습니다.
때문에 손님이 한 명이라도 항상 바쁘게
움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할머니가 식당에 오셨고
혼자 바쁘게 일을 하는 사장님을 유심히 지켜봤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식사 후 나가기 전 할머니는 문득 만원을
쥐여주며 말했습니다.
"손자 같은 사람이 너무 고생하네요.
세상이 너무 힘들어도 곧 좋아질 거예요.
힘내요."
당장 뭘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막막한 순간,
벼랑 끝에서 이를 악물고 버티는 순간,
그래서 우리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여전히 세상은 따뜻하고
힘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는
여러분에게 응원을 전합니다.
'힘내세요!'
# 오늘의 명언
세상이 비록 고통으로 가득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는 힘도 가득합니다.
– 헬렌 켈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