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미터 높이로 솟아 오른 거대한 화강암
914미터 깊이로 파인 깊고 깊은 계곡,
739미터로 미국에서 가장 높다는 폭포등 압도적인 장관들이
관광객들을
압도한다
약 1백만 년 전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화강암 절벽과 U자형의 계곡이
형성되고 이어 1만여 년 전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
300개가 넘는 호수, 폭포, 계곡 등이 만들어졌다.
가장 큰 볼거리는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기암절벽들이며.
‘대장 바위’
쯤으로 번역할 수 있는 엘카피탄(El Capitan)은
단연 눈에 띈다. 높이 1000미터의 거대한 화강암이
수직으로 솟아
있다
계곡 곳곳에서 시원한 물살을 쏟아내는 폭포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총높이 739미터에 3단으로 이루어진 요세미티
폭포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폭포다.
일찍이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에는 1400여 종의 식물,
포유류 74종, 조류 230여 종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높이 120미터에 밑동지름이 8미터가 넘는 수천 년
된
거목들이 늘어서장관을 이루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군락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