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照片兒)

고교 친구들과 오랜만에(2017.7.11)

含閒 2017. 7. 12. 14:19

고교 친구들과 오랜만에(2017.7.11)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자


산강 : 시조집과 자유 시집 발간을 축하하네

최건영 친구 : '보국훈장삼일장' 수상을 축하하며 더욱 건강해지기를 기도하며

진무현 친구 : 일곱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시 일어난 친구 반갑네 새 삶을 축하하네



山堈의 시조 한 수('몸.선.길에 관한 담론' 중에서)


입(口)


천 냥 빚을 갚거니와

천리도 가는 말인지라


말이 되레 많아지면

먹는 입이 화근이 돼


식언을 적게할수록

입 무건 놈이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