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매혹과 잔혹의 금지된 세계사 이야기!
『은밀한 세계사』는 열아홉 이상의 성인들을 위한, 어른들의 영역에 속하는 자극적인 어쩌면 민망할 수 있는, 그러나 역사의 한 조각임에는 틀림없는 다채로운 이야기 14편을 모았다. 사람이 태어나서 살아가는 이상, 태어난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한 순간도 역사와 분리되어 존재할 수 없으며, 어떤 거창한 역사도 시작은 소소하고 거기에는 ‘은밀하고 내밀한 사생활’이 결코 빠질 수 없다. ‘작지만 큰 역사’로서의 개인사, 특히 한밤중에 귀엣말로 속닥거릴 만한 어른들만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목차
머리말
1.‘ 자궁의 병’을 달래는 기묘한 방법
_ 빅토리아 시대 여성 히스테리 치료법이 만든 놀라운 발명품
2. 공주는 스르르 잠이 들고
_「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원작 동화 「해, 달, 그리고 탈리아」
3. 위풍당당, 나는 남자랍니다
_ 중세 유럽 남성들의 민망한 패션 아이템, 코드피스 이야기
4. 파리의 뒷골목에서 왕의 침실까지
_ 프랑스 최후의 애첩, 마담 뒤 바리
5. 베르사유의 장미는 어떻게 시들었나?
_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악의적인 프로파간다와 전단지의 위력
6. 죽은 자와 함께 피에 젖은 춤을!
_ 단두대가 낳은 기괴한 파티‘, 망자의 무도회’
7.‘ 깜짝 선물’은 싫어요!
_ 실피움에서 콘돔까지, 피임의 역사
8. 친절한 낯선 이를 조심하렴!
_ 다양한 변주를 거듭한 동화「빨간 모자」가 전하는 교훈
9. 회색 안개 속 어느 하녀의 잔혹극
_ 영국을 뒤흔든 살인사건 ‘반스 미스터리’이야기
10. 홈즈와 살인의 성
_ 미국 최초의 연쇄살인마 H. H. 홈즈
11. 어른 말을 듣지 않는 아이는 죽어야 한다?
_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원작 「피노키오」의 교훈
12. 아기 농장과 천사를 만드는 사람들
_ 빅토리아 시대에 ‘아무도 원치 않는 아기’는 어디로 갔을까
13. 뉴욕의 ‘시궁쥐들’을 싣고, 기차는 떠나네
_ 이민자의 대륙이었던 19세기 미국의 참혹한 풍경
14. 무삭제판 ‘안네의 일기’, 유죄인가요?
_ 10대 소녀의 솔직한 성장일기를 둘러싼 어른들의 갑론을박
살짝 더 은밀한 세계사1 - 나의 것을 빼앗지 말아주오!
살짝 더 은밀한 세계사2 - ‘리틀 나폴레옹’의 기묘한 여행
각주
참고문헌
1.‘ 자궁의 병’을 달래는 기묘한 방법
_ 빅토리아 시대 여성 히스테리 치료법이 만든 놀라운 발명품
2. 공주는 스르르 잠이 들고
_「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원작 동화 「해, 달, 그리고 탈리아」
3. 위풍당당, 나는 남자랍니다
_ 중세 유럽 남성들의 민망한 패션 아이템, 코드피스 이야기
4. 파리의 뒷골목에서 왕의 침실까지
_ 프랑스 최후의 애첩, 마담 뒤 바리
5. 베르사유의 장미는 어떻게 시들었나?
_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악의적인 프로파간다와 전단지의 위력
6. 죽은 자와 함께 피에 젖은 춤을!
_ 단두대가 낳은 기괴한 파티‘, 망자의 무도회’
7.‘ 깜짝 선물’은 싫어요!
_ 실피움에서 콘돔까지, 피임의 역사
8. 친절한 낯선 이를 조심하렴!
_ 다양한 변주를 거듭한 동화「빨간 모자」가 전하는 교훈
9. 회색 안개 속 어느 하녀의 잔혹극
_ 영국을 뒤흔든 살인사건 ‘반스 미스터리’이야기
10. 홈즈와 살인의 성
_ 미국 최초의 연쇄살인마 H. H. 홈즈
11. 어른 말을 듣지 않는 아이는 죽어야 한다?
_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원작 「피노키오」의 교훈
12. 아기 농장과 천사를 만드는 사람들
_ 빅토리아 시대에 ‘아무도 원치 않는 아기’는 어디로 갔을까
13. 뉴욕의 ‘시궁쥐들’을 싣고, 기차는 떠나네
_ 이민자의 대륙이었던 19세기 미국의 참혹한 풍경
14. 무삭제판 ‘안네의 일기’, 유죄인가요?
_ 10대 소녀의 솔직한 성장일기를 둘러싼 어른들의 갑론을박
살짝 더 은밀한 세계사1 - 나의 것을 빼앗지 말아주오!
살짝 더 은밀한 세계사2 - ‘리틀 나폴레옹’의 기묘한 여행
각주
참고문헌
책 속으로
프랑스의 왕세자비로서 마리아 안토니아가 선택되었다는 말에 오스트리아의 궁정은 아주 부산스럽게 움직였습니다. 마리아 안토니아에게서 오스트리아인 느낌은 쫙 빼고 프랑스인, 베르사유 궁정인, 나아가 프랑스 왕족의 이미지를 불어넣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썼죠. 당시 최신 유행의 프랑스 스타일을 알려주기 위해 프랑스의 디자이너들은 오스트리아 궁정으로 샘플 드레스를 입은 작은 인형들을 보내왔고 14살 마리아 안토니아는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프랑스식 옷을 입고 프랑스 예절에 알맞게 행동하고 치아 교정까지 하고 코르셋을 졸라매며 프랑스 왕세자비에 ... 더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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