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막말남, 폭행녀" 공중도덕 실종 너무하지 않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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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신문사 = 김재영 기자]
"혼잡한 지하철의 공간에서 다리를 꼬고 않지 말라"는 공중도덕을 지키라는 의미의 꾸지람을 나이 지긋한 노인 부부가 젊은 사람에게 행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다. 이에 반발한 젊은 사람의 행동은 온 나라를 경악케 만들 수준이었다. 어른에 대한 공경심은 손톱만큼도 없이 처음 부터 육두문자로 시작된 젊은 사람의 말과 손가락질 행동은 공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사람 잘못건드렸다" " OO역에서 내려라" "절대로 가만 안둔다" 따위의 말들로 이어졌고, 주변에 용감한 시민들의 만류로 간신히 노 부부는 봉변을 면한 것처럼 보인다. 만일 주변 사람들의 만류가 없었던들 지하철에서 공종도덕에 대한 지적 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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