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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가 보아야 할 50곳 입니다. 순위 27위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 | ||
(La grande arche 라 그랑드 아르슈) 에펠탑. 이것을 세운 프랑스의 교량기술자 A.G.에펠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1889년 파리의 만국박람회장에 세워졌으며 높이는 984피트(약 300 m)로 그 이전에 건설된 어떤 건물에 비해서도 약 2배에 이르는 높이였다. 재료에는 프랑스에서 제조된 7,300t의 시멘즈 마르탕 평로강(平爐鋼)이 사용되었다. 탑에는 3개소에 각각 전망 테라스가 있다. 파리의 경치를 해치는 것이라고 해서 심한 반대가 있었으나 그대로 남아 무전탑(無電塔)으로서 이용되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55피트의 텔레비전 안테나가 덧붙여져서 텔레비전의 송신탑으로 사용되고 있다. 탑의 높이는 건설 후 약 40년간 인공 건조물로서는 세계 최고였다.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1992년 세계에서 4번째 디즈니랜드로 문을 열었다. 공식 명칭은 '유로 디즈니 리조트 파리'이다. 파리시에서 동쪽으로 32km 떨어진 마르메 라 바레에 있다. 총넓이는 파리 시가지 넓이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1778만 5123㎢이며, 이 중 56만 7000㎢가 테마파크로 되어 있다. 또한 부지 안에는 디즈니랜드호텔 등 각종 숙박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총 객실수는 5,200실에 이른다. 프랑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경쟁국 에스파냐를 물리치고 1988년 8월 토지조성공사를 시작하여 1992년 4월 12일 문을 열었다. 프랑스 정부가 디즈니랜드 유치에 적극적이었던 이유는 테마파크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이었다. 시설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디즈니랜드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메인 스트리트, 개척의 나라, 모험의 나라, 환상의 나라, 발견의 나라 등 5개 테마파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골프 코스와 테마호텔 6동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 테마파크과 숙박시설 중간 지점에 야간 종합 공연장인 '디즈니 빌리지'가 문을 열었다. | ||
(파리 디즈니랜드) | ||
퐁피두센터. 프랑스 파리의 보부르에 있는 예술·문화 활동의 여러 기능이 집결된 건물. 정식명칭은 국립 조르주 퐁피두 예술 문화센터(centre national d’art et de culture Georges-Pompidou). 너비 166m, 안길이 60m, 높이 42m. 소재지구의 명칭을 따서 보부르센터라고 통칭되기도 한다. 도서관(BPI), 공업창작센터(CCI), 음악·음향의 탐구와 조정 연구소(IRCAM), 파리국립근대미술관(MNAM) 등이 있으며, 이 센터의 창설에 힘을 기울인 대통령 G.퐁피두의 이름을 붙여 1977년에 개관하였다. 설계 공모를 통해 이탈리아인 R.피아노와 영국인 R.로저스의 공동설계가 채택되었다. | ||
(퐁피두 센터)
몽마르뜨.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 129m의 언덕을 이룬다. 마르스(군신)의 언덕(Mont de Mercure)이라는 뜻이라고도 하고, 순교자의 언덕(Mont des Martyrs)에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1860년 파리에 편입되었다. 272년 성(聖)도니와 2명의 제자가 순교한 곳이며, 12세기에 베네딕트파의 수녀원이 건립되었다. 그 일부인 로마네스크 양식의 생피에르 성당은 지금도 남아 있다. 2월혁명(1848) 전에 여기서 정치집회가 열렸으며, 파리코뮌(1871)도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1880년경부터 남쪽 비탈면에 카바레 등이 들어서기 시작하였으며, 기슭에 있는 클리시·블랑시·피가르 등의 광장 부근은 환락가가 되었다. | ||
(몽마르뜨 언덕) | ||
세느강. 길이 776km. 부르고뉴 ·상파뉴 ·일드프랑스(파리 분지) ·노르망디 등을 거쳐 영국해협으로 흘러드는 강으로, 프랑스에서 3번째로 긴 강이다. | ||
샹제리제 거리. 센강(江)의 북안을 따라 전개된 콩코르드 광장에서 북서쪽으로 향해 뻗어 있다. 개선문으로 유명한 드골 광장에 이르는 길은 1,880m의 직선도로로서, 도로의 양쪽에는 마로니에, 플라타너스 등의 가로수가 울창하다. 동쪽은 너비 300~400m, 길이 700m의 산책용 공원이 있으며, 서쪽은 제2제정시대에 개발된 부분으로 원래는 귀족의 저택이 많았으나, 현재는 파리풍(風)의 호텔 ·레스토랑 ·카페 ·극장 ·영화관 ·상점들이 늘어서 있고,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는 엘리제궁(宮)을 비롯하여 항공 ·해운회사 ·자동차 전시장 ·고급 의상실 등의 건물이 많다. 예전에는 센강의 범람원이었으나 17세기 이후 정비되었다. | ||
(샹제리제 야경) 라 데팡스. 1958년 파리의 외곽지역에 건설된 현대식 상업지구이다. 1989년에 지어진 거대한 아치 라 그랑드 아르슈는 건축가 오포 폰 스프렉켈슨이 설계하였다. 라 그랑드 아르슈 안에는 전시장과 회의장이 있으로 콩코르드 광장과는 일직선상에 있다. | ||
(라 데팡스) 노트르담 대성당. 센강(江) 시테섬에 있는 성당이다. 공사는 1163년 주교 M.쉴리의 지휘 아래 내진(內陣)의 건축이 시작되었고, 성왕 루이 치하인 13세기 중엽에 일단 완성되었으나 그 후에도 부대공사는 계속되어 18세기 초엽 측면 제실(祭室)의 증설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18세기 프랑스혁명 때 건물이 심하게 파손되어 19세기에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였다. | ||
(노트르담 대성당) | ||
(노트르담 대성당) 사크레쾨르 대성당. 비올레 르 뒤크의 제자 P.아바디의 설계로 1876년에 기공하여 1910년 L.마뉴가 완성하였다. 과거의 여러 성당 모양을 본뜬 절충적 성당으로 집중식 플랜의 중심에 큰 돔을 올려놓은 로마네스크풍의 파사드를 채용하는 등, 비잔틴 로마네스크 양식이라고 할 만한 건축이다. 종루에는 세계 최대의 종(26t)이 있다. | ||
(사크레쾨르 대성당) 루브르 궁전, 박물관 중세 이후 많은 프랑스 국왕이 이 곳을 거성(居城)으로 하였고, 프랑스혁명이나 파리코뮌 등 쟁란(爭亂)의 무대가 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건물의 대부분이 루브르미술관으로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그 역사는 1200년에 국왕 필리프 오귀스트가 이곳에 성채(城砦)를 축조한 데서 비롯되었다. 왕은 여기에 재보(財寶) ·무기 ·고문서(古文書)를 수장하였으나, 그 후 프랑수아 1세, 샤를 5세 등에 의하여 장려한 왕궁으로 증축되었다. 특히 P.레스코와 J.구종이 맡은 지역은 프랑스 르네상스 건축의 걸작이다. | ||
(루브르 궁전의 박물관) 파리의 에투알 개선문 프랑스 파리의 드골(에투알) 광장 중앙에 있는 석조 개선문. 1806년 나폴레옹 1세가 휘하 군대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계획하였다. 설계는 주로 J.F.샬그랭이 맡았으나 그는 얼마 안 가서 죽고 나폴레옹 자신도 실각하였기 때문에 공사는 중단되었다가 1836년에 이르러서야 겨우 완성되었다. 높이 49m, 너비 45m로 대체로 고대 로마의 개선문의 양식을 따랐으나 프랑스 근세 고전주의의 걸작으로 꼽힌다. 각부(脚部)를 장식한 조각 가운데 F.뤼드의 《라 마르세예즈(進軍)》(1833~1836)은 특히 유명하다. 아치의 중앙 밑에는 제1차 세계대전의 무명용사 묘비가 세워져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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