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孫子)』 「구변편(九變篇)」
◈ [금주 명언] - 無恃其不來하고, 恃吾有以待也하라. 無恃其不攻하고, 恃吾有所不可攻也하라.
◆ [독음] - 무시기불래, 시오유이대야. 무시기부공, 시오유소불가공야..
▶ [출전] - 『손자(孫子)』 「구변편(九變篇)」
◈ [해석] - (적이) 오지 않는 것을 믿지 말고, 내가 대비할 수 있는 것을 믿어라. (적이) 공격하지 않는 것을 믿지 말고, 내가 공격받을 수 없는 것이 있음을 믿어라..
▶ [어구풀이]
☞ 無恃(무시) : '恃(시)'는 '믿고 의지하다'는 의미. 無(무)는 勿(물)이나 毋(무)의 의미로 '~하지 말라'는 금지의 의미.
☞ 其不來(기불래) : 전술을 펼칠 때 심정적으로 적이 공격해 오지 않을 것이라는 자기 중심의 판단.
☞ 有以待(유이대) : 待(대)는 미리 예상하고 기다린다는 '대비하다'는 의미. '有以'는 '~할 수 있다'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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