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불경(佛敎·佛經)

금강경(金剛經)

含閒 2010. 1. 11. 18:09

報化非眞 了妄緣



보화비진 요망연     


法身淸淨 廣無邊



법신청정 광무변



千江有水 千江月



천강유수 천강월   


萬里無雲 萬里天



 만리무운 만리천

                          -宗鏡-


예장종경시 (豫章宗鏡 詩) 


보신 화현은 마침내 허망된 인연이요 

법신은 청정하여 광대무변한지라

천강에 물 있으니 천강에 달이요 

만리에 구름 없으니 만리 하늘이로다 


※ 예장종경(豫章宗鏡) 스님은 ≪금강경(金剛經)≫을 주해(註解)한 오가(五家) 가운데 한 분으로 위의 詩는 스님의 게송 가운데 한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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