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형태근 위원, 亞 통신장관들과 인터넷 역기능 논의
뉴시스 | 입력 2008.08.31 17:14
형태근 방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28~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3차 ASEAN+Korea 통신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지역 통신장관은 물론 일본, 중국 장관들과 만나 아시아 지역의 공동번영과 인터넷 역기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형 위원은 우선 소피아 자릴 인도네시아 장관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인도네시아 광대역 무선접속 시스템의 표준으로 한국의 와이브로 기술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방송통신 분야에서 인적교류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형 위원은 이번 회의의 공동 의장으로서 ICT 발전상 및 방송통신 융합시대에 대비한 주요 정책과 아세안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한국의 기여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발표했다.
또한 해킹, 사이버 테러, 스팸메일 등 인터넷의 역기능 대처에 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 아세안 회원국들과의 협력방향을 논의했다.
방통위는 이번 회의 참가를 통해 아세안 지역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고 와이브로, DMB 등 관련 기술과 서비스 수출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문스크랩(報紙剪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멸사봉공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 아세안+코리아 통신장관회의 참가 (0) | 2009.10.21 |
---|---|
멸사봉공/형태근 상임위원, 라오스·중국·인도와 양자회담 (0) | 2009.10.20 |
멸사봉공/아주경제‘녹색성장 국가전략’심포지엄 개최 (0) | 2009.10.20 |
멸사봉공/방통위 상임위원, 中 신문판공실 부주임과 인터넷 현안 등 논의 (0) | 2009.10.20 |
멸사봉공/사이버 테러 대책은? (0) | 2009.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