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편지에서 모셔 왔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부자가 3대를 넘기기 힘들다 (富不三代)" 란
말이 있지만 경주 최부자집의 경우엔 예외이다.
경주 최부자집은 12대 300년 이상을
만석꾼으로 일가를 이룬 가문인데
300년 이상을 이어온 <가훈>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준다.
첫째,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의 벼슬을 하지 마라.
둘째,
만 석 이상의 재산을 모으지 말며
만 석이 넘으면 사회에 환원하라.
셋째,
흉년기에는 남의 논밭을 매입하지 말라.
넷째,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다섯째,
며느리들은 시집온 뒤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여섯째,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 소 천 -
--------------------------------------------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말이다.
경주 최부자집은 이 시대의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이다.
'인생경영(人生經營)'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무드에서 가르치는 거짓말 2가지 (0) | 2009.03.26 |
---|---|
약속한 십년 공부 / 신사임당 (0) | 2009.03.23 |
FUN 경영 성공자 (0) | 2009.03.02 |
코카콜라 회장의 신년사 (0) | 2009.02.22 |
772번째의 도전 (0) | 2009.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