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風景)

中國 承德避暑山莊

含閒 2008. 12. 16. 16:48

 

승덕 피서산장(承德避暑山莊) 과 주변 寺院

世界文化遺産 1994年指定

청황조의 여름 별궁으로 이용된 승덕(承德, Chengde)피서산장은

강희제(康熙帝)가 1702년 착공하였고 건륭제(乾隆帝)가 1790년 완공하였다.

현재 중국에 남아 있는 가장 큰 규모의 궁궐 동산으로서,

강남지방 명승지를 본떠 수려한 자연경치를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산장은 궁전구역 과 호수구역, 평야구역, 산간구역으로 분류된다.

河北省에 있는 산장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까닭에 여름에도 서늘하여

역대 황제의 대부분이 베이징의 더위를 피해 매년 4월에서 9월까지 6개월동안

이 지역에서 정무를 집행하였기 때문에 제2의 정치의 중심지라고도 하였다.

청더의 옛 이름인 러허(熱河)는 겨울에도 얼지 않는 따뜻한 강이라는 뜻이다.

피서산장과 그 주변의 사원은 199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普陀宗乘之廟 

 

 

 

 

 

 

 

 피서산장의 옌위로우(煙雨樓)

1780년 착공하여 1781년 완공된 뒤 건륭제가 서재로 꾸민

청양서옥(靑陽書屋)에서 책을 읽거나 궁녀들과 놀이를 즐기면서

비 내리는 경관을 감상하였다고 한다

피서산장에서 가장 유명한 누각 중 하나인 옌위로우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우 조미가 주연한 드라마

'황제의 딸(環珠格格)'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煙雨樓

 煙雨樓

 

 

 

 

 

 

 

 

 

 

 

 

 

 

 

 

 

 

 

 

 

외팔묘 (外八廟)    

피서산장의 건설과 더불어 동쪽과 북쪽 산기슭에는

피서산장을 방문/체재중인외국사신들을 위해

웅대한 규모의 중국식 건축양식을 기초로 하여

몽골, 티벳, 위구르등 이민족의 건축양식을 흡수하여

8개에 달하는 사원군을 세웠다

황제의 궁전밖에 있는 8개의 사원이라는 의미로

외팔묘(外八廟)라고 불리워진다

 普陀宗乘之廟 

 普陀宗乘之廟 

 普陀宗乘之廟 대홍대(大紅臺)

 보타종승지묘 사원 

 

 보타종승지묘 오문탑

 

 수미복수지묘 

 수미복수지묘 정문

 수미복수지묘 유리탑

 普樂寺

 普樂寺

 普寧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