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3일
흉금 없는 말벗
이제부터라도
자기의 솔직한 감정, 특히 부정적인 감정일지라도 마주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감정을 털어놓고, 수용 받는 경험을 쌓는 겁니다. 주변에 마땅한 상대가 없다면 감정 일기나 평소 좋아하시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해 보기를 권합니다. - 정우열의 《나는 왜 내 편이 되지 못할까》 중에서 - * 언제든 무슨 말이든 흉금 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말벗, 그런 말벗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행복합니다. 그조차 어렵다면 자기 자신을 스스로 내면의 말벗으로 삼는 게 좋습니다. 일기를 쓰고, 시도 쓰고, 노래도 하면서 외로움과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글도 외로울수록 잘 써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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