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개막전 우승 지은희, 세계 랭킹 25위로 7계단 ‘껑충’
입력 2019.01.22 (10:48) 수정 2019.01.22 (10:55) --> LPGA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지은희(33)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2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지은희는 오늘(22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2위보다 7계단이 오른 25위가 됐습니다.
지은희는 21일 끝난 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올라,
개인 통산 5승을 달성했습니다.
지은희는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한국 선수 최고령 우승 기록(32세 8개월)을 세웠습니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2010년 당시 32세 7개월에 벨 마이크로 클래식을 우승한 박세리(42)였습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세계 1위 자리를 지킨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이 여전히 1위를 유지했고 박성현(26)은 2위, 유소연(29)과 박인비(31)가 각각 3위, 4위로 변동 없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고진영(24)은 10위에 자리해, 한국 선수 4명이 세계랭킹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은희는 오늘(22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2위보다 7계단이 오른 25위가 됐습니다.
지은희는 21일 끝난 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올라,
개인 통산 5승을 달성했습니다.
지은희는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한국 선수 최고령 우승 기록(32세 8개월)을 세웠습니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2010년 당시 32세 7개월에 벨 마이크로 클래식을 우승한 박세리(42)였습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세계 1위 자리를 지킨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이 여전히 1위를 유지했고 박성현(26)은 2위, 유소연(29)과 박인비(31)가 각각 3위, 4위로 변동 없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고진영(24)은 10위에 자리해, 한국 선수 4명이 세계랭킹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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