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경영(人生經營)

목표와 장애물은 묶음 상품

含閒 2018. 6. 4. 09:46

목표와 장애물은 묶음 상품



미국 부르킹스 연구소는
세계적인 세일즈맨을 양성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 연구소에는 학기가 끝날 때마다,
졸업을 앞둔 회원을 대상으로
세일즈 능력 겨루기 시험을 보는 전통이 있습니다.

문제는 부시 대통령에게 도끼를 파는 것이었고
성공한 사람에게는 '황금 장화'상이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회원들 반응은 회의적이었습니다.
회원들의 반응은 대체로 다음과 같았습니다.
'대통령이 도끼를 쓸 일이 뭐가 있겠는가?'
'굳이 우리에게 도끼를 살 일이 있겠는가?'

하지만 조지 허버트라는 회원은,
모든 회원이 불가능하다고 여긴 이 일을
해내겠다고 결심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는 부시 대통령이 자신의 개인 농장에 있는
나무를 손질하는데 도끼가 필요할 것이라고 확신했고,
자신 있게 부시 대통령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결과는 성공이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그에게
도끼 대금 15달러를 보내왔던 것입니다.

조지 허버트는 부르킹스 연구소가 주는
영예의 황금 장화를 받았습니다.


목표와 장애물은 묶음 상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에는
크든 작든 항상 장애물이 있게 마련입니다.

목표를 바라보면 가능한 방법들이 있음에도
그 장애물을 바라보면 불가능한 이유들만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목표를 보지 않고 장애물만 본다면
우리는 결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다수의 사람은 장애물을 보지만
소수의 사람은 목표를 본다.

역사는 후자의 성공을 기록한다.
전자에겐 잊힘이란 결과만이 있을 뿐이다'라고
알프레드 아르망 몽따페르는 말했습니다.

목표만 생각하고 목표에 집중해서
성공의 한 페이지를 기록할 수 있는
긍정의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멘토의 수첩 중에서-


이번주 화두는 잘못을 지적받으면 그 자리에서 기뻐하라

호텔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적어냈고,
향후에도 이 호텔을 이용하겠다고 밝힌 사람들은
투숙기간 동안 무결점 서비스를 경험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오히려 호텔 서비스의 오류가 발생했는데,
호텔 스태프들이 즉각적으로 바로잡아준 경우였다.

- 로버트 치알디니 ‘스몰 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