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서예들(我寫的書法)

紅牡丹圖 / 華嵒

含閒 2014. 8. 4. 11:26

牡丹圖(홍모란도)      華嵒

 

虛堂野老不識字(허당야로불식자)        글 모르는 시골영감이

半尺詩書枕頭眠(반척시서침두면)        시서를 베개 삼아 베고 자다 깨어

閑向家人索酒嘗(한향가인색주상)        한가히 집사람에게 술 달래서 먹고

醉筆寫花花亦醉(취필사화화역취)        취하여 꽃을 그리니 꽃도 취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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