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팔 8대 불교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 인도/네팔 8대 불교성지순례 ※ 델리- 스라바스티(제5성지)-기원정사(사헤트)-룸비니(제1성지)-쿠시나가르(제4성지)-바이샬리(제6성지)-나란다(제8성지)-라지기르(제7성지)-보드가야(제2성지)-사르나트(제3성지)-상카시아-타지마할, 아그라성 관광-델리 ◆ 일시 : 2013년 12월2일~13일(11박13일) ◆ 단체 : ○○○우리절 ◆ 인원: 52명
사진제공 다음카페/풍운아와 함께하는 불교성지순례(http://cafe.daum.net/chinasan) ☞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list?grpid=1DmnS&fldid=PyfC]
▷▶ 스라바스티의 성터:사헤트,마헤트 스라바스티는 석가모니께서 24안거를 지내면서 “금강경”“원각경”“능엄경“등 현재 전하는 경전의 3분의2가량을 설한 곳. 안거란 우기동안 한곳에 머무르며 수행하는 것으로 당시 인도에는 우안거(雨安居)만 있었으므로 부처님 평생에 걸쳐 24년동안 이곳 기원정사에서 안거를 지냈다. 기원정사와 사위성터를 합하여 사헤트 마헤트라 부르며 부처님께 교화된 앙굴리마라터가 있고 보리수,사원,승원, 거탑등의 많은 기단이 있다.
● 수닷타장가가 세운 최초의 승원터인 코삼비쿠티와 경행터
● 아난존자가 보드가야에서 묘목을 옮겨 심었다는 아난다 보리수나무
● 간디쿠디(향전):기원정사의 중심유적인 향전은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경전을 설했던 현장으로 대승불교의 핵심 경전인 "금강경“도 여기서 탄행했다.
기원정사(사헤트)는 중인도 교살라국의 도성이었던 사위성(스라바스티)의 남서쪽에서 약800m지점에 있으며 당시 교살라국의 상인 스닷타장자가 부처님께 귀의하고 도시 남쪽에 정사를 세우기에 적당한 땅을 발견하고는 국왕의 태자인 기타 왕자의 요구대로 그 토지에 황금을 깔기도 하는 열의를 보여 건립하였고 여기서 부처님은 24회의 우안거를 지내시며 설법하셨다. 이곳은 부처님께서 제자 스부우티에게 최고의 대승경전 금강경을 설하신것과 여러 기적을 행하신 것으로 유명하다. 부처님께서 설법하신 대좌가 남아있고 후대에 생긴 많은 절터가 있다.
● 부처님께 교화된 앙굴리마라터
▷▶ 네팔국경 출입국사무소
▷▶ 네팔 룸비니에 있는 한국절 대성석가사
▷▶ 룸비니: 부처님의 탄생지 ● 네팔 남부 인도 국경 근처에 위치하고 인도의 보드가야, 사르나트(녹야원), 쿠시나가르와 함께 불교의 4대성지로 불리운다. 룸비니는 부처님이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전법을 하고 길에서 열반에 든 위대한 길의 삶을 시작한 곳이다. 룸비니는 카필라국이 정반왕과 마야부인의 태자로 부처님이 이땅에 오신 곳이다.
● 아쇼카석주: 이기둥에 인도 아쇼카왕자가 부처님이 탄생한곳이라는 인증을 합니다. B.C249년 당시 인도를 통일했던 아쇼카왕이 룸비니에 세원 돌기둥. 2천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불교의 역사와 부처님의 탄생의 역사를 증명하듯이 당당하게 서 있다. 돌기둥에 세겨졌던 마상은 사라졌지만 당시의 아쇼카왕이 참배하고 세운 돌기둥에는 『 카로슈티 』문자로 기록된 4줄이 세겨져 있다. 이로 인해 전설속의 탄생지가 아닌 실제 역사적 사실임을 아쇼카 석주가 증명하고 있다. 19세기 말에 동기둥의 부러진 상이 발굴됨에 따라 2천 5백년 이전의 싯타르타 탄생지임이 확인된것이다. 만일 룸비니 동산의 아쇼카 석주가 발굴되지 못했더라면 부처님의 탄생지 룸비니의 어디쯤인지 알수가 없어 전설속에 남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 마야데비당 사원 바로 뒤편의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셨던 싯다르타 연못
● 마야부인은 당시의 풍습에 따라 출산차 친정 콜리성으로 가던중 이곳에서 싯다르타 태자를 낳았다.
▷▶ 쿠시나가르<니르와나 템플(열반사)> ●부처님이 입적하신 땅임을 기리는 니르바나 사원(열반사) 부처님이 열반에 든땅으로 경내의 열반당은 1876년에 발굴되어 복구되었고 1956년에 부처님 열반 2,500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단장되었다. 흰벽 열반당 안에는 두그루의 사라나무를 비롯하여 1876년에 발굴된 길이 6m가량의 대열반상이 있다. 유적지에서 동남쪽으로 조금 가면 라무바루라는 곳에 커다란 탑지가 있는데 이곳에서 다비식이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 안거를 바이샬리 근처 마을에서 지내고 고향인 카필라성을 향해 가던중 쿠시나가르 교외에 이르러 사라나무숲 두그루의 사라나무 사이에서 최후의 법언을 남기시고 입적하셨다.
● 람바르 스투파:부처님의 유해가 다비된 다비터
▷▶ 케사리아의 만다라 발우탑 ● 부처님은 이곳까지 따라와서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릿차위족 사람들에게 발우를 건네주었고 사람들이 나중에 이를 기념하여 쌓은 거대한 탑이다. 둘레가 무려 427m, 높이는 15.5m, 상단부의 반구형 탑은 무너져 일부만 남았다. 현재 절반 쯤 발굴되었는데, 6층으로 된 테라스 형태의 기단이 있고, 상단부에는 원형의 단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 감실은 예전에 수행자의 수행공간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하는데 감실 안에 불상도 안치되어 있으나, 많이 훼손되어 있다.
▷▶ 바이샬리-부처님 근본8탑의 하나인 진신사리탑 유적지 ●진신사리는 박물관에 모셔져 있고 지금은 기단부만 이렇게 쓸쓸하게 남았다. 그래도 여긴 부처님의 진짜, 정말, 원조, 진신사리의 기운이 뭉친 곳, 그래서 8대 성지에 포함된 곳이다.
▷▶ 바이샬리: 아난존자 사리탑 ● 유마거사에 의한 초기 대승경전인 유마경의 무대이기도 하며 제 2결집을 행한 장소이다. 기녀 암라팔리여인이 보시한 망고원과 원숭이떼가 부처님 발우에다 꿀을 공양한 곳이며 열반에 이를것을 예언한곳, 마하가섭존자에게 다자탑전분반좌이 전법을 행한곳이며 특히 비구니 승단이 출범한 장소로 유명하다.
▷▶ 죽림정사와 영축산이 있는 라지기르
●왕사성으로 잘 알려진 라즈기르는 마다가국 빔비사라왕의 초청을 받은 부처님께서 1,000여 명의 제자를 거느리고 가셨던 곳이다. 빔비사라왕의 정성어린 지원과 신심에 힘입어 불교교단은 왕사성에서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불교 최초의 사원이었던 죽림정사와 『 법화경 』의 배경이 되는 영취산 역시 이곳에 있었다.
●영취산 정상에는 부처님께서 계시던 수행처인 향실을 중심으로 다섯 개의 대(臺)가 있다. 중국에 불교를 전한 가섭마등과 축법란은 오늘날 중국의 오대산이 인도의 영취산과 닮았다고 해서 오대산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라즈기르에는 왕실과 부처님의 추지의셨던 지바카의 병원터, 아들인 아자타사트루에게 감금된 빔비사라왕이 최후를 맞이했던 감옥 터가 있다.
●영취산은 법화경의 서품에 나오는 수 많은 불보살님들의 수행처이며 배경이다. 빔비사라왕길을 따라 걸으며 부처님께서 주석하신 향실이 나온다. 향실 밑으론 아난존자 사리불존자 마하가섭존자의 동굴이 지금도 남아 있다. 영축산 향실의 위치는 왕상성을 굽어 볼 수 있는 곳으로 우리 오대산 적멸보궁자리와 같은 지형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 부처님 말년을 법화경을 설하셨는데 법화경의 주 내용은 부처님께서 수 많은 제자들에게 내세에 부처가 될거라 수기를 주시는 것이다.
향실에 앉아 법화경 사구게를 간파한다면 이는 곳 부처님의 수기를 받는거라 하 수 있을 것이다. 옛 왕사성터를 바라보며 사구게를 온몸으로 받아들여 보는 기쁨은 이 자리에 와서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 죽림정사 ● 불교계 최초의 절이다. 대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기에 죽림정사라고 한다. 다른 유적지에 비해 발굴이 거의 되지 않은 상태다. 입구의 작은 법당과 스님들 목욕터가 다라고 할 수 있다. 허나 정사는 이곳 저곳을 거닐다보면 부처님과 1250제자들의 여법한 기운을 느낄 수 있으니 30분이상 머물기를 추천한다. 현재 태국스님 한분이 머물변서 복원에 큰 뜻을 두고 계신다고 한다.
▷▶ 나란다대학 ● 세계 최초의 종합대학인 나란다 대학나란다 대학은 탁실라, 비끄라마실라와 함께 3대 불교대학이었다. 굽타왕조가 다스리던 5세기경에 조성되기 시작한 나란다대학은 입학이 무척 어려웠지만 일단 들어오기만 하면 나라와 백성들의 보시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용수( ), 무착( ), 파드마삼바바( ),현장과 같은 대학자와 고승들 역시 이곳에서 수학했으니, 이곳의 학문적 깊이가 어느 정도였는지 충분히 진작할 수 있다. 전성기의 나란다대학은 가로 10km, 세로 5km의 면적에 일만여 명의 스님들이 공부했다. 하지만 11세기에 이르러 이슬람 세력의 침략으로 인해 불타고 말았는데. 그 불길이 6개월 동안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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