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然
記念物 378호
제주 천제연 난대림지대
천제연 난대림지대는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서쪽으로
600m 지점에 위치한 계곡을 따라 남쪽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곳은
온난한 기후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이 빽빽히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다.
天然
記念物 391호
백령도 사곶의 사빈 (천연비행장)
사빈(沙濱)이란 모래가 평평하고 넓게 퇴적되어 만들어진 곳을 말한다.
백령도 사곶의 사빈은 백령도 용기포
부두의 남서쪽과
남동쪽의 해안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썰물
때면 길이 2㎞, 폭 200m의 활주로가 나타난다.
사빈을 이루고 있는 모래는 크기가 매우 작고 모래 사이의 틈이 작아
매우 단단한 모래층을
형성하고 있다.
사빈은 콘크리트 바닥처럼 단단하여 자동차의 통로는 물론
한국전쟁 당시에는 UN군의 천연비행장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392호
백령도
남포리의 콩돌해안
백령도 남포리의 콩돌해안은 남포리의 오금포
남쪽 해안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해안의 길이는 800m, 폭은 30m이다.
콩돌해안의 둥근 자갈들은 백령도 지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규암이 부서져 해안 파도에 의하여 닳기를 거듭해
콩과 같이 작은 모양으로
만들어진 잔자갈들로 콩돌이라고 한다.
콩돌의 색깔은 흰색·회색·갈색·적갈색·청회색 등
형형색색을 이루어 해안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
天然
記念物 415호
포항 달전리의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암석이 규칙적으로 갈라져 기둥 모양을 이룬 것으로
지각변동·습곡작용·풍화작용·지표침식에 의해
압력의 변화가
생길 때 마그마가 지표 암석의
갈라진 틈을 뚫고 들어오면서 형성된 것이다.
포항 달전리의 주상절리는 옛날 채석장에서 발견되었는데
. 규모는 높이 20m, 길이가 약 100m이다.
天然
記念物 417호
태백
구문소의 고환경및침식지형
태백 구문소(求門沼)는 석회동굴이 땅위에 드러난 구멍으로
철암천으로 흘러들어오는 황지천 하구의 물길 가운데 있다.
구문(求問)은 구멍·굴의 옛말이며 ‘굴이 있는 늪’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天然
記念物 420호
제주 성산 일출봉 천연보호구역
성산 일출봉 천연보호구역은 제주도의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출봉 전체와 1㎞ 이내의 해역을 포함하고 있다.
성산 일출봉은 중기 홍적세 때 얕은 바다에서
화산이 분출되면서 형성되었다.
일출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어
다른 화산구와는 구별되는 매우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天然
記念物 421호
제주 문섬및범섬 천연보호구역
문섬과 범섬은 서귀포 주변에 있는 5개의 무인도에 포함되는 섬들로
서귀포 해안에서 남쪽으로 1.3㎞ 정도 떨어져 있다.
天然
記念物 423호
제주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마라도는 우리나라의 가장 남쪽에 있는 섬으로
동서가 짧고 남북이 긴 타원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마라도는
바다 속에서 독립적으로 화산이 분화하여
이루어진 섬으로 생각되나 분화구는 볼 수 없다.
전체적으로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섬의 돌출부를
제외한 전 해안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서해안과 동해안 및 남해안은 높이 20m의 절벽으로 되어 있고
파도 침식에 의하여 생긴 동굴이 많이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