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읍시다(哈哈)

적당한 곳을 찾아서...

含閒 2011. 1. 22. 10:32

 

행복한 유머

 

적당한 곳을 찾아서...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많이 벌어들인 어느 재산가가
철학자 한 사람을 초대했다.
재산가는 잘 가꿔진 화려한 자기 저택의 이곳저곳을
구경시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얘기를 듣고 있던 철학자는 갑자기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재산가의 얼굴에 가래침을 뱉었다.
그러자 재산가는 대단히 놀라며 무슨 짓이냐며 화를 벌컥 냈다.
그때 철학자가 조용히 말했다.
댁의 저택이 너무 화려해서 침을 뱉을 곳이 없어
적당한 곳을 찾다가 그리됐습니다.”

 

기름값


자동차 세일즈맨이 매장을 찾아온 손님에게
차를 팔려고 하고 있었다.
손님이 내키지 않은 듯 세일즈맨에게 말했다.
"값이 치솟아서 앞으로는 기름 사기가 점점 힘들어질 텐데."
그러자 세일즈맨이 재빨리 말을 받았다.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앞으로는 경유나 가솔린을 지금처럼
간단히 손에 넣을 수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멀리 기름을 사러 가야겠지요.
손님, 그럴 때 차가 있으면 얼마나 편리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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