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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 보아야 할 50곳 입니다. 순위 1위 비바람이 7억년 동안 빚은 미국 그랜드캐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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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州) 북부에 있는 거대한 협곡(峽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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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50km(리틀콜로라도강의 합류점에서 미드호까지), 너비 6~30km, 깊이 약 1,600m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협곡은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 콜로라도강(江)이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곳에 형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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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과 후버댐을 헬기로 관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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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투어에서 바라본 협곡) |
계곡 벽에는 많은 단구가 계단 모양을 이루며, 계곡 저지에는 콜로라도강이 곡류한다. 그랜드캐년의 상 ·하류에도 협곡이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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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m 깊이의 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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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전망 타워) |
원래 콜로라도강이 흐르던 곳에 콜로라도 고원의 일부가 융기하여 깊이 약 1,600m의 협곡이 생긴 것인데, 계곡벽에는 시생대 이후 7억 년 동안의 많은 지층이 나타난다. 지층의 빛깔은 여러 가지이나 적색 또는 주황색이 많다. 협곡의 북쪽은 카이바브 고원이고 남쪽은 코코니노 고원인데, 이들 고원은 평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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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강) |
반건조지역이기 때문에 계곡 벽에는 수목이 간간이 있을 뿐이지만, 고원에는 수목이 무성하다. 그랜드캐니언의 단구에는 하바수파이 인디언 보호지구가 있으며, 소규모의 농경이 이루어진다. 고원에는 나바호 ·카이바브 ·후아르파이 등 인디언 부족의 보호지구가 있다. 그랜드캐니언의 중심부는 1919년 국립공원(면적 2,600㎢)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카이바브 고원과 코코니노 고원을 잇는 길은 곡저에는 작은 길 하나뿐이며,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길로도 350km나 된다. 국립공원의 하류에는 그랜드캐니언 국립기념공원과 미드호(湖) 국립 레크리에이션 지역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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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상류의 Mooney 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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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 상류의 하바수파이 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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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수파이 폭포에서 그랜드캐년 래프팅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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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안 보호구역에 있는 하바수파이족 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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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수파이 인디언 소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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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수파이 전사들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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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수파이 인디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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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강을 막아 만든 후버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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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버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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