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旅行)

1. 미국 그랜드캐년

含閒 2010. 11. 3. 17:17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 보아야 할 50곳 입니다.
순위 1위 비바람이 7억년 동안 빚은 미국 그랜드캐년.

미국 애리조나주(州) 북부에 있는 거대한 협곡(峽谷)
길이 350km(리틀콜로라도강의 합류점에서 미드호까지), 너비 6~30km, 깊이 약 1,600m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협곡은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 콜로라도강(江)이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곳에 형성되었다.
(그랜드캐년과 후버댐을 헬기로 관광할 수 있다.)
(헬기투어에서 바라본 협곡)
계곡 벽에는 많은 단구가 계단 모양을 이루며, 계곡 저지에는 콜로라도강이 곡류한다.
그랜드캐년의 상 ·하류에도 협곡이 이어진다.
(1600 m 깊이의 계곡)
(그랜드캐년 전망 타워)
원래 콜로라도강이 흐르던 곳에 콜로라도 고원의 일부가 융기하여 깊이 약 1,600m의 협곡이 생긴 것인데, 계곡벽에는 시생대 이후 7억 년 동안의 많은 지층이 나타난다.
지층의 빛깔은 여러 가지이나 적색 또는 주황색이 많다.
협곡의 북쪽은 카이바브 고원이고 남쪽은 코코니노 고원인데, 이들 고원은 평탄하다.
(콜로라도 강)
반건조지역이기 때문에 계곡 벽에는 수목이 간간이 있을 뿐이지만, 고원에는 수목이 무성하다.
그랜드캐니언의 단구에는 하바수파이 인디언 보호지구가 있으며, 소규모의 농경이 이루어진다. 고원에는 나바호 ·카이바브 ·후아르파이 등 인디언 부족의 보호지구가 있다.
그랜드캐니언의 중심부는 1919년 국립공원(면적 2,600㎢)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카이바브 고원과 코코니노 고원을 잇는 길은 곡저에는 작은 길 하나뿐이며,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길로도 350km나 된다.
국립공원의 하류에는 그랜드캐니언 국립기념공원과 미드호(湖) 국립 레크리에이션 지역이 있다.
(그랜드캐년 상류의 Mooney 폭포)
(그랜드 캐년 상류의 하바수파이 폭포)
(하바수파이 폭포에서 그랜드캐년 래프팅이 시작된다)
(인디안 보호구역에 있는 하바수파이족 가옥)
(하바수파이 인디언 소녀들)
(하바수파이 전사들 그림)
(하바수파이 인디언)
(콜로라도 강을 막아 만든 후버댐)
(후버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