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의 부자 따라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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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부자 되지 못하는 절대적 이유
필자의 관심은 늘 ‘부자’에게 있다. 나 스스로도 ‘부자’가 되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부자들의 노하우를 알려줘 그들과 함께 부자가 되었으면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 스스로 ‘부자’되기 위해 늘 고민하는데, 최근 하나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왜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일까요?
진짜를 사야 한다는 의견과 가짜를 사라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각자의 장점을 생각하고 있던 때였다. 그러던 중 미국의 백만장자는 40만원 이상의 옷을 구입하지 않는 다는 글을 읽게 되었다. 이 글을 보고 부자가 아닌 내가 100만원이 넘는 명품을 사도 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며 소비욕구를 잠재우려고 하려던 차에…
우연히 20대 30대의 남녀와 만나 대화를 하던 중에 내가 이렇게 화두를 던져보았다 “부자들은 옷 구매를 위해 40만원 이상 돈을 쓰지 않는데~”라고 했더니 “어머, 그러면 누가 부자가 돼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허걱. 난 깜짝 놀랐다. 20대의 젊은 세대와 40대를 바라보는 나는 부자에 대해 너무나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알고 있는 부자들은 결코 화려하지 않으며 한푼 두 푼 아끼면서 자수성가한 사람들인데, 요즘 젊은 2030은 미혼들은 부자라 하면 화려한 명품으로 치장하고 값비싼 차를 몰며 돈을 쓰며 행복을 느끼는 그런 사람들로 생각하는 가 보다. 미디어 세대인 2030에게는 가능한 이야기 같다.
절약하는 사람 바보, 소비하는 사람 부자
하지만 젊은이가 접하는 부자들은 이와 반대이다. 젊은이는 부자라고 하면 명품으로 치장하고 멋진 외제 승용차를 몰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것을 얻기 위해 부자가 되려고 한다. 미국의 젊은이도 마찬가지 생각을 하고 있다.
TV들은 젊은이들에게 비싼 물건을 사는 것은 부자들에게 흔히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심어 준다. 젊은이들은 부자들이 과소비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부자가 되는 것에 대한 가장 큰 대가가 바로 과소비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밖에 없다.
TV에서 진짜 부자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준다면 어떨까? 아마도 외면하거나 TV의 채널을 돌리거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도 모르겠다.
나의 부자 VS 너의 부자, 어떤 모습이 다를까?
‘너의 부자’는 아마도 전문직 고소득자들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의사, 변호사의 경우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비싼 동네에 살아야 하고, 비싼 차를 몰아야 하고, 소비를 꾸준히 해야 하므로 수입의 대다수를 지출에 쓰고 저축이 어려워 실제 가진 돈을 적을 수 있다. 물론 이들은 부자 될 확률이 놓은 사람임에는 틀림없으나 수입의 대다수를 소비해 버린다면 부자가 되기 어려울 것이다.
좀 더 자세한 부자 분석은 앞으로 계속 하겠지만 일단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부자’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지라는 것이다. 만약 소비를 위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생각을 다시 바꾸길 권한다. 오늘 나는 왜 ‘부자’가 되려고 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깊이 생각해 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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