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로 울릉도/독도를 다녀왔습니다.
해상운수사업도 대고객서비스업으로 알고 있는데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객 안내는 뒷전이고 많은 고객들 앞에서 음식물을 맛있게 드시기도 하고,
(왜 사진 찍느냐고 고함 지른다. 먹고 노는 모습이 천진하고 아름답다고 했지))
풍랑으로 고객들은 멀미가 나서 온통 봉지를 찾고 있는데 의자 뒷 포켓에는 봉지 하나 없고,
적자가 나서인지 종업원들은 노동조합 조끼를 입고(뭐 노동은 아름다운 것이라나???? 무슨 완장 찬 느낌)
친절한 서비스는 천박한 것인가요?
제주도, 울릉도, 일본, 중국으로 여객선을 운항하는 회사라고 울릉 택시 기사로부터 이야기 들었는데.....
종업원과 경영자는 바다에서는 있지마시고 KTX 한번 타 보시고 벤치마킹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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