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23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오버파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AFP 연합뉴스
김효주(31)가 LPGA(미 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산 8번째 우승을 완성했다.
김효주는 23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오버파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오른 투어 정상. 2015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그는 11년 만에 우승컵을 다시 들어올리게 됐다. 우승 상금은 45만달러(약 6억7천만원).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 하이츠 골프 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2026 포티넷 파운더스 컵’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트로피옆에서 자신의 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5타 차이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린 김효주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타수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며 코르다에게 1타 차이로 쫓겼다. 하지만 승부처인 17번 홀(파3)에서 코르다가 1m 거리의 파 퍼트를 놓치고 보기를 기록하면서 승기를 잡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