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나서(讀書後)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含閒 2018. 1. 25. 15:00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암 임사체험 그리고 완전한 치유에 이른 한 여성의 이야기

아니타 무르자니 지음 | 황근하 옮김 | 샨티 | 2012년 09월 12일 출간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책소개

세상 전체를 변형시킬 수 있는 커다란 가르침을 전하다!

암, 임사체험, 그리고 완전한 치유에 이른 한 여성의 이야기『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암을 앓다가 죽음의 순간을 경험하고 돌아온 저자 임사체험을 경험하면서 알게 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모두 3부로 나누어 암에 걸리기 전까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고, 임사체험 자체에 대해 말하고, 임사체험을 통해 깨우친 새롭고 놀라운 진실들을 쉽고 편안하게 설명하고 있다. 임사체험 중에 경험하고 알게 된 것들, 임사 체험 뒤 급속히 몸이 회복되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눈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나를 힘 있게 하는 것이 외부에 있을 때 삶은 두려움으로 가득 채워질 수밖에 없으며,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다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뿐임을 일깨워준다.

저자소개

저자 : 아니타 무르자니


저자가 속한 분야

아니타 무르자니저자 아니타 무르자니(Anita Moorjani)는 암과의 사투 끝에 죽음의 문턱을 넘어갔다 돌아온 인도인 여성이다. 싱가포르에서 태어난 뒤 줄곧 홍콩에서 살았다. 2002년 4월, 임파선암이 발견된 뒤 4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다. 2006년 2월 2일, 악성세포가 차지한 그의 몸은 마침내 기능을 멈추었고, 그때 그는 임사체험 상태로 들어간다. 30시간 동안의 임사 체험을 통해 그가 가지고 있던 삶에 대한, 존재에 대한, 우주에 대한 관점이 근본적으로 바뀐다. 암을 만든 건 바로 두려움과 자기 사랑의 부족이 합쳐진 결과였음을 알게 될 뿐 아니라 삶의 두려움들을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는지도 알게 된다. 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진정한 장엄함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왜 우리가 사랑일 수밖에 없는지,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등을 깨닫는다. 그 경험 후 아니타의 몸은 씻은 듯이 나았고, 임사 체험의 경이로움과 그것을 통해 깨닫게 된 통찰을 이 책에 담았다. 지금은 남편과 함께 홍콩에서 살면서, 전 세계에서 열리는 여러 회의와 모임에 초대받아 임사 체험을 통해 깨달은 것들을 나누고 있다. 또 홍콩대학교 행동과학부에서 열리는 불치병 받아들이기, 죽음에 직면하기, 영성의 심리학 등을 주제로 한 강연에 단골 강사로 초대받아 사람들에게 영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살아가고 있다.
역자 : 황근하
역자 황근하는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레몬 케이크의 특별한 슬픔》 《에고로부터의 자유》 《웰컴 투 지구별》 《뱃놀이 하는 사람들의 점심》 《가슴 뛰는 회사》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웨인 다이어의 서문 -8 
책머리에 -15 

1부. 세상에서 길을 잃다 

들어가며: 내가 ‘죽은’ 날 -20 
1. 남다른 환경 -25 
2. 많은 종교, 많은 길 -39 
3. 난 뭐가 잘못된 걸까? -48 
4. 소울 메이트를 만나다 -59 
5. 두려움이라는 병 -75 
6. 구원을 찾아서 -88 

2부. 죽음으로 떠난 여행 

7. 세상 저편으로 가다 -102 
8. 무한하고 환상적인 어떤 것 -123 
9. 기적이 일어나다 -133 
10. 병이 나았다는 증거 -146 
11. “절대 살아날 수 없는 거였어요!” -157 
12. 새로운 눈,새로운 삶 -174 
13. 내 길을 찾다 -183 
14. 병의 치유는 마침표가 아닌 시작 -196 

3부. 내가 알게 된 것들 

15. 내가 암에 걸리고 또 나은 이유 -214 
16. 무한한 자아와 우주 에너지 -232 
17. 허용하는 삶 -251 
18. 질문과 대답 -267 

마치는 말 -304 
감사의 말 -307

책 속으로

* 나는 걱정에 사로잡혀서 내 진정한 모습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었다. 암은 처벌도, 그 비슷한 무엇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암은 그저 내 자신의 에너지였다. 내 에너지가 두려움 때문에 내 본연의 장엄한 힘으로 표현되지 못하자 암으로 표현된 것이었다. 
그 광대무변의 상태에서 나는 내가 평생 자신을 얼마나 가혹하게 대했고 얼마나 심하게 판단했는지 깨달았다. 나를 벌주는 이는 따로 없었다. 내가 용서하지 못한 것은 다른 누가 아니라 바로 ‘나’였음을 나는 마침내 이해했다. 나를 판단한 사람, 내가 저버린 사람, 내가 충분히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임사 체험을 이보다 더 아름답게 서술한 책은 없다.” 
“내 인생을 변화시킨 소중한 책. 읽는 내내 기쁘고 감사했다.” 
“경이롭고 흥미진진했으며, 영감이 넘치고 설득력 있는 글이다.”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내게 커다란 행운이다.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ㅡ수백 명의 아마존 독자들이 달아놓은 서평 중에서 

이 책을 다 읽은 순간, 삶과 죽음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전히 바뀌어 있을 것이다. 

아니타 무르자니. 암과의 사투 끝에 죽음의 문턱을 넘어갔다 돌아왔다. 싱가포르에서 태어나고 홍콩에서 자란 인도인 여성....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