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旅行)

[스크랩] 世界文化 遺産 朝鮮王陵 探訪(1)...東九陵

含閒 2017. 1. 15. 17:53

2016년은 큰 변화를 가져온 해.

지난 8년동안 매주 3~4회를 북한산 산행을 하여왔 는데 3월에 암벽에 붙어있던 바위를 잡고

오르다가 바위가 떨어져 낙상하여 발목, 허리, 어깨 등을 다쳐서 6개월 정도 지나니

다소 나아진 것같아... 9월부터 다시 산행을 시작하였으나... 다시 3일만에 넘어져

손목 복합골절로 수술 받고, 현제까지 많이 좋아졌지만....손목 보호대에 의지하고...

산행은 할 수 없으나 걸어 다니기엔 큰 불편이 없어 당구를 많이 하게 되었고...

당구보다는 걷는 운동을 생각한 것이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세계문화 유산인

조선왕릉을 찾아 보기로 ... 그 첫번째 방문지가 바로 동구릉 입니다.

조선 왕릉을 탐방하기로한 이유는  모두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어느 정도 걷기 운동을 할 수 있고
풍수지리학 적으로 최고의 명당이라 기를 받을 수 있고 빼어난 경관과 왕릉 주위의 숲과 소나무들...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하는 공기 좋은곳....



東九陵


대중교통편은 전철 중앙선 구리역에서 하차 바로 다리 밑에서2, 6번 이용 동구릉 입구 하차

모든 왕릉 관람은 월요일은 정기휴일,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릉 위에 올라가서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 필수..031-550-2345로


1855년 수릉이 9번째로 조성되어 동구릉이라 부르게 되었다.
사적 제193호이다. 1408년 태조의 왕릉이 자리하고 건원릉이라 하였으며,
광대한 숲에는 건원릉을 비롯해 제5대 문종과 현덕왕후의 능인 현릉,
제14대 선조와 의인왕후, 계비 인목왕후의 능인 목릉,
제18대 현종과 명성왕후의 능인 숭릉, 제16대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의 능인 휘릉,
제20대 경종의 비 단의왕후의 능인 혜릉, 제21대 영조와 계비 정순왕후의 능인 원릉,
제24대 헌종과 효현왕후, 계비 효정왕후의 능인 경릉,
제23대 순조의 세자인 익종과 신정왕후의 능인 수릉이 자리하고 있다.


건원릉(建元陵) : 태조 이성계(1335~1408)

건원릉은 태조가 죽은 뒤 그의 아들인 태종의 명을 받아 서울 가까운 곳에서 능지를 물색하다가
검교참찬의정부사 김인귀의 추천으로 하륜이 택정했다고 전한다.

봉분에는 잔디가 아닌 억새풀이 덮혔는데, 이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태조를 위해 고향 함흥에서

가져온 흙과 억새로 봉분을 덮은 때문이라고 ....








현릉(顯陵) ; 제5대 문종(1414~1452) 2년재위, 현덕왕후(단종모)




목릉(穆陵) ; 선조(1552~1608).원비 의인왕후, 계비 인목왕후

중종의 아들인 덕흥대원군의 네째아들





의인왕후




인목대비(영창대군 모)

광해군에 의해 아들을 잃고 서궁에 유폐,인조반정으로 복위 대왕대비가 됨

동9릉에서 유일하게 올라가서 상세히 볼 수 있는곳










원릉(元陵) ; 제 21대 영조(1694~1776), 계비 정순왕후

숙종의 네째아들(모:숙빈 최씨, 소령원) 1742년 왕위에 올랐으며,52년재위 최장수왕


숭릉(崇陵) ; 제 18대 현종,명성왕후

17대 효종의 맏아들



경릉(景陵) ; 제 24대 헌종,원비효현왕후,계비 효정왕후

순조의 손자,문조의 아들


휘릉(徽陵) ; 제16대 인조의 계비 장열왕후



헤릉(惠陵) ; 제 20대 경종의 원비 단의왕후



수릉(綏陵) ; 추존 문조와 신정왕후

순조의 아들로 효명세자, 22세 요절, 아들 헌종이 익종으로 추존, 고종 때 문조로 추존




 



출처 : 演好마을
글쓴이 : 파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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