順 天 松廣寺 한국의三寶사찰 가운데 僧寶사찰로서 유서깊은 절이다. 통도사ㆍ해인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사찰로 꼽히는 절이다 松廣寺誌에 따르면 신라 말기에 혜린(慧璘)이 마땅한 절을 찾던 중, 이곳에 이르러 산 이름을 송광이라 하고 절 이름을 吉祥이라 하였는데, 창건된 뒤 고려 인종(仁宗) 3년(1125)에 釋照가 대찰을 세울 뜻을 품은 채 세상을 뜨자, 1197년(명종 27) 승려 守愚가 寺宇 건설을 시작하였다 언제 송광사로 개명하였지는 알려져 있지않다 1842년(헌종 8) 큰 화재가 일어나 모든 건물이 불타 없어졌으며 1922년부터 1928년까지 雪月· 栗庵이 퇴락한 건물들을 중수하고 1943∼1956년에 차례로 복원하여 옛모습을 되찾았다. 1983년부터 1990년까지 대웅전을 비롯해 30여 동의 전각과 건물을 새로 짓고 중수하여 오늘과 같은 승보종찰의 모습을 갖추었다. 또 가장 많은 사찰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로, 木彫三尊佛龕 (국보 42), 高麗高宗制書 (국보 43) 國師殿 (국보 56)을 비롯해 大般涅槃經疏 (보물 90) 經帙 (보물 134) 經牌 (보물 175), 金銅搖鈴(보물 179)등 보물10점과 지방문화재 8점이 있으며 秋史 金正喜의 書帖 英祖의 御筆흥선대원군의 난초 족자 등 많은 문화재가 사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조계종의 발상지로서 현재는 禪修行의 도량이며 曹溪叢林이 있는 곳이다.
國師殿 (국보 56호)
國師殿 (국보 56호)
木彫三尊佛龕 (국보 42호)
高麗高宗制書 (국보 43호)
虹橋위에 세워진 羽化閣
虹橋위에 세워진 羽化閣
침계루(枕溪樓 시냇물을 베고 있는 누각)와 계곡
정면에서 본 대웅보전
대웅전
대웅전 뒷편의 관음전
우화각의 해강 김규진의 글씨
보조국사 부도
승보전에 있는 싸리나무로 만든 비사리 구시 ( 밥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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